'전자랜드전 4연승' 김승기 감독, "선수들이 너무 잘해줬다"
- KBL / 김영훈 기자 / 2018-02-14 21:37:15
![]() |
[바스켓코리아 = 안양/김영훈 웹포터] KGC가 전자랜드를 제압하며 전자랜드전 홈 10연승을 달성했다.
안양 KGC는 14일(수)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홈경기에서 87-75로 승리했다.
KGC는 데이비드 사이먼(39점 14리바운드)과 전성현(25점 5리바운드), 이재도(9점 10어시스트)의 활약에 힘입어 브랜든 브라운(26점 23리바운드)이 분전한 전자랜드를 꺾었다.
KGC는 박빙으로 전개된 1쿼터를 뒤로 하고 2쿼터부터 흐름을 잡아갔다. KGC는 2쿼터 사이먼이 상대의 골밑에서 폭격을 가했고 전성현은 외곽에서 힘을 보탰다. 사이먼은 2쿼터에만 야투 8개 중 7개를 성공시켰고, 전성현도 3점슛 2개 포함 10점을 기록했다.
KGC는 4쿼터 3분 경 5점차(78-73)로 추격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전성현의 3점포로 한숨을 돌린 후 수비 집중력이 살아나며 더 이상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경기 후 김승기 감독은 “선수들이 너무 잘해줬다. 준비한대로 수비, 공격 잘해서 박수쳐주고 싶다.”고 승리 요인을 밝혔다.
김승기 감독은 선발로 기용한 한희원에 대해 “(한)희원이의 장점은 수비를 열심히 하고 공격리바운드를 결정적일 때 잡아준다. 쉬지 않고 뛰어서 그런 것 같다.”며 만족해했다. 한희원은 5득점 6리바운드로 기록은 빈약했지만 많은 활동량으로 외곽수비를 책임지며 승리에 일조했다.
김승기 감독은 전성현에 대해서도 “전성현은 움직임이 너무 좋다. 지난 시즌에는 수비에 잡혀있으면 서있었는데 이번 시즌은 계속 움직이는 덕분에 다른 쪽에서도 찬스가 난다.”고 말했다.
김승기 감독은 경기 전 큐제이 피터슨의 몸상태가 정상에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그러니 피터슨은 이날 3분 32초만 출전했다. 김승기 감독은 “피터슨의 몸이 안 좋지는 않다. 다만, 더 아끼기 위해서 출전을 안 시켰다.”고 했다.
KGC는 이날 승리로 같은 날 패한 7위 서울 삼성과의 차이를 4경기로 벌렸다. 또한, 5위 전자랜드와의 경기차도 1경기로 줄이며 상위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사진 제공 = KBL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영훈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 1[KBL 4강 PO 플레이어] 함성 이끈 ‘승리의 세레모니’ 최준용, “(팬들에게)꼭 보답해야겠다고 생각했다”
- 2[KBL 4강 PO 리포트] 아픈 허훈 대신 에너지 높인 허웅, ‘수비 맛집’ 오명 씻었다
- 3[KBL 4강 PO] 짧게 타오른 ‘불꽃 슈터’ 전성현, 다시 불붙을까
- 4[KBL 4강 PO 리뷰] ‘또 후반 역전극’ PO 5연승 소노, 챔프전까지 1승 남았다!
- 5[KBL 4강 PO] 2차전 후반 못 뛴 ‘양준석’, 발등 피로골절로 ‘8주 진단’ … 허일영, 코뼈 골절 의심
- 6[KBL 4강 PO 경기 후] ‘챔프전까지 1승’ 소노 손창환 감독 “끝까지 최선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 LG 조상현 감독, “감독 스스로 부족했던 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