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하승진, 정규시즌 누적 2,700리바운드 달성 ... 11호

KBL / 이재승 기자 / 2018-02-11 15:21:35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전주 KCC의 하승진이 대기록을 달성했다.


KCC는 11일(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원정경기를 치르고 있다. KCC는 이날 최근 4연승과 원정 8연승에 도전한다.


KCC의 하승진은 이날 3리바운드를 추가하면서 정규시즌 누적 2,700리바운드 달성에 성공했다. 이날 주전으로 출장한 그는 1쿼터에 어렵지 않게 3리바운드를 추가했다. 비록 팀은 뒤지고 있지만, 상대 득점이 나오지 않았을 때 리바운드를 놓치지 않으면서 초반에 리바운드를 더하면서 2,700리바운드를 완성했다.


이로써 하승진은 역대 11번째로 2,700리바운드를 잡아냈다. 국내선수들 중에서는 손꼽히는 기록이다.


하승진은 지난 시즌에 부상으로 단 2경기를 뛰는데 그쳤다. 그러나 하승진은 다시 살아났다. 이번 시즌 현재까지 44경기에 나서 예전과 같은 모습을 되찾았다. 이번 시즌 하승진은 경기당 23분 11초를 뛰며 9.8점 8.6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세 시즌 중 가장 만은 리바운드를 잡아내고 있는 그는 KCC의 골밑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더군다나 찰스 로드와 함께 뛰고 있어 KCC의 골밑이 더욱 위력을 더하고 있다. 상황에 따라 하승진과 로드가 때로는 함께, 때로는 따로 나서면서 40분 내내 KCC가 안정된 골밑 전력을 구축하고 있다. 로드가 많은 리바운드를 잡아내고 있음에도 하승진이 평균 두 자리 수에 육박하는 리바운드를 잡아내는 점은 더욱 고무적이다.


사진_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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