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맥키네스, 트리플더블 후 어시스트 향상!

KBL / 이재범 / 2018-02-10 16:51:38

[바스켓코리아 = 부산/이재범 기자] 웬델 맥키네스가 개인 최다인 5경기 연속 3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부산 KT는 1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 홈 경기에서 101-86으로 이겼다.


2연패에서 벗어난 KT는 홈에서 시즌 처음으로 2연승을 달렸다. 홈 10연패 이후 나온 홈 연승행진이라 기쁨 두 배다. KT는 삼성과 현대모비스 이외의 팀에게 승리를 거둔 건 이번이 처음이다. KT는 7승 37패를 기록했다.


맥키네스는 지난 현대모비스와 맞대결에서 14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며 팀의 홈 10연패 탈출에 앞장섰다.


맥키네스는 현대모비스와 이전 경기에서 42점을 집중시킨 바 있다. 자신에게 수비가 집중될 걸 예상하고 경기 초반부터 패스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나가 대학부터 프로 무대에서 처음으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맥키네스는 고교 시절에 트리플더블을 작성한 바 있다고 했다.


맥키네스는 이후 경기에서 두 자리 어시스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팀 플레이에 주력하고 있다. 현대모비스와 경기 전까지 평균 2.4어시스트를 기록했던 맥키네스는 현대모비스와 경기 이후에도 3개 이상 어시스트를 배달했다. 1월 31일 인천 전자랜드와 경기까지 더하면 5경기 연속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는 KBL 무대에서 개인 최다 기록이다. 기존 기록은 3경기 연속 3어시스트+였다. 맥키네스는 이날 25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KT는 이날 맥키네스뿐 아니라 선수들 모두 팀 플레이에 주력했다. 오세근과 양희종이 빠졌다고 해도 만만치 않은 KGC인삼공사를 꺾은 비결이다.


KT는 이날 2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KGC인삼공사 12어시스트보다 두 배보다 더 많았다.


사진출처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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