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초비상' 김동욱, 발목 부상 ... 당분간 결장
- KBL / 이재승 기자 / 2018-02-04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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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갈 길 바쁜 서울 삼성이 위기에 놓였다.
삼성은 4일(일) 잠실체육관에서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삼성은 현재 2연패를 떠안으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이 힘겨워진 상태다. 아직 가능성은 남아 있지만, 6위권과의 격차가 만만치 않은 만큼 쉽지 않아 보인다.
그런 만큼 삼성에게는 더더욱 남은 일정이 중요하다. 그러나 선두 DB와 마주하는 가운데 팀의 간판 포워드인 김동욱이 부상으로 나서지 못하게 됐다. 김동욱은 지난 2일(금)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발목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경기 전 삼성의 이상민 감독은 김동욱이 당분간 나서지 못하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가뜩이나 팀의 핵심인 문태영이 부상을 당해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가운데 김동욱마저 전열에서 이탈하면서 삼성은 큰 위기를 맞았다. 팀의 핵심선수들이 모두 부상을 당한 만큼 크나 큰 전력공백이 예상된다. 중요한 시즌 막판에 문태영에 이어 김동욱마저 부상을 호소하면서 이날 경기도 쉽지 않게 됐다.
김동욱은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39경기에 나서 경기당 28분 50초를 뛰며 10.7점 3.5리바운드 3.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김동욱은 6시즌 동안 뛰었던 고양 오리온을 뒤로 하고 친정인 삼성으로 돌아왔다. 김동욱이 들어오면서 임동섭과 김준일의 구 입대 공백을 메울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더군다나 시즌 막판에 장민국이 전역하면 합류할 것으로 예정됐던 만큼 잘 버티는 것이 중요했다. 하지만 삼성은 시즌 도중 팀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부상을 당하면서 계획이 헝클어지게 됐다. 최근 라틀리프가 돌아왔지만 문태영과 김동욱이 다치면서 힘겨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사진_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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