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슛에 끌려가던 오리온, 3점슛으로 승부 뒤집다!
- KBL / 이재범 / 2018-02-01 21: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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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12점 차이까지 뒤지던 오리온은 16점 차이의 완승을 거뒀다. 3점슛을 얻어맞아 빼앗긴 흐름을 3점슛으로 뒤집어 결국 역전승했다.
고양 오리온은 1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 홈 경기에서 106-90으로 이겼다. 오리온은 이날 승리로 11승(29패)째를 올렸다. KGC인삼공사는 18패(23승)째를 당했다.
오리온은 1쿼터에 22-31로 끌려갔다. 데이비드 사이먼을 막지 못한데다 1쿼터 중반 이후 전성현에게 3점슛 3방을 얻어맞았기 때문이다. 2쿼터 초반 전성현과 강병현에게 3점슛을 내줘 29-41, 12점 차이까지 뒤졌다. 오리온은 경기 시작 12분 20여초 동안 5개의 3점슛을 허용했다.
3점슛 때문에 주도권을 빼앗긴 오리온은 한호빈의 3점슛으로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허일영의 3점슛까지 터지며 한 자리 점수 차이로 확실하게 좁혔다.
오리온은 따라 잡힐 듯 잡히지 않던 3쿼터 막판 허일영의 3점슛으로 2점 차이로 좁혔다. 결국 3쿼터 종료 38.4초를 남기고 문태종의 3점슛으로 75-73, 역전했다. 여기에 허일영의 3점슛으로 5점 차이로 달아나며 4쿼터를 맞이했다.
오리온은 3점슛으로 뒤지던 경기를 3점슛으로 앞서나갔다. 오리온은 4쿼터 초반 데이비드 사이먼이 5반칙 퇴장 당한 사이 버논 맥클린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나가며 점수 차이를 벌렸다.
오리온은 이번 시즌 한 경기 팀 최다인 106점을 올리며 기분 좋은 승리를 맛봤다.
오리온은 전반까지 KGC인삼공사에게 6개의 3점슛을 허용했지만 후반에는 딱 1개만 내줬다. 이에 반해 오리온은 전반 5개, 후반 4개의 3점슛을 성공했다.
KGC인삼공사의 전후반 3점슛 성공률은 55%(6/11)와 11%(1/9)로 극과 극이었다. 오리온은 이에 반해 전반 62%(5/7), 후반 44%(4/9)로 안정된 3점슛 성공률을 기록했다.
사진출처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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