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오리온 전반 110점 합작, 시즌 최다 기록!

KBL / 이재범 / 2018-02-01 20:50:36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오리온과 KGC인삼공사가 전반 합산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다.


고양 오리온은 1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 홈 경기에서 106-90으로 이겼다. 오리온은 이날 승리로 11승(29패)째를 올렸다. KGC인삼공사는 18패(23승)째를 당했다.


KGC인삼공사는 경기 시작부터 정확한 야투로 득점을 차곡차곡 쌓았다. 데이비드 사이먼(21점 7리바운드)이 득점 중심에 섰다. 한호빈(12점 3점슛 3개 7어시스트)과 허일영(3점슛 3개 16점), 최진수(7점 2리바운드) 등 국내선수 득점으로 반격하는 오리온에게 쫓겼다.


KGC인삼공사는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던 1쿼터 중반 전성현을 투입했다. 전성현(3점슛 4개 12득점)은 1쿼터에만 3개의 3점슛을 림에 꽂았다. KGC인삼공사는 1쿼터를 31-22로 마쳤다.


KGC인삼공사는 2쿼터 초반 전성현과 강병현의 3점슛으로 41-29로 앞섰다. 그렇지만, 한호빈에게 3점슛을 내주며 흐름을 오리온에게 뺏겼다. 여기에 내외곽에서 공격을 펼치는 저스틴 에드워즈(22점 11어시스트로)와 버논 맥클린(30점 5리바운드)을 막지 못하며 더 이상 달아나지 못했다. 오히려 점수 차이가 서서히 좁혀졌다.


KGC인삼공사는 58-52로 6점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58점은 한 경기 전반 최다 득점이다.


양팀 모두 전반까지 세 명씩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KGC인삼공사에선 사이먼과 오세근, 전성현이 15점과 13점, 12점을 기록했다. 오리온에선 에드워즈가 13점으로 팀 최다 득점을 올렸고, 맥클린과 한호빈이 각각 12득점했다.


양팀의 전반 득점 합계는 110점이다. 이는 이번 시즌 전반 합산 최다 득점이다. 기존 기록은 KT와 SK의 경기에서 나온 105점(52-53)이었다.


KGC인삼공사는 3쿼터에 오리온의 추격을 견디지 못하고 역전 당했다. 4쿼터 초반 득점을 이끌던 사이먼이 5반칙 퇴장 당해 결국 역전패했다.


오리온은 전반 52점에 이어 후반에 54점을 올렸다. 54점은 오리온의 이번 시즌 후반 최다 득점이다. 또한 이날 기록한 106점 역시 이번 시즌 한 경기 팀 최다 득점.


한편 문태종은 2쿼터 6분 45초경 레이업을 성공하며 정규리그 통산 5,000점을 넘어섰다.


사진출처 = KBL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재범 이재범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