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Review] 맥클린 앞세운 오리온, 사이먼 5반칙 KGC에 역전승!
- KBL / 이재범 / 2018-02-01 20: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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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오리온이 역전승을 거두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KGC인삼공사와 맞대결 5연패도 끊었다.
고양 오리온은 1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 홈 경기에서 106-90으로 이겼다. 오리온은 이날 승리로 11승(29패)째를 올렸다. KGC인삼공사는 18패(23승)째를 당했다.
버논 맥클린은 30점 5리바운드로 양팀 가운데 최다 득점을 올렸다. 데이비드 사이먼은 21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4쿼터 초반 5반칙 퇴장 당해 패배를 벤치에서 지켜봤다.
저스틴 에드워즈는 22점 11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허일영은 3점슛 3방 포함 16점으로 팀 내 국내선수 중 최다 득점을 올렸다. 문태종은 역전 3점슛 한 방뿐 아니라 리바운드도 7개 잡으며 팀 승리를 도왔다. 한호빈은 12점 7어시스트를 안정된 경기 운영을 했다.
큐제이 피터슨은 20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 3스틸로 분전했다. 오세근은 19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전성현은 3점슛 4개로 12득점했다.
먼저 앞서나간 건 KGC인삼공사였다. KGC인삼공사는 사이먼의 정확한 야투를 앞세워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오리온이 한호빈, 허일영, 최진수 등의 득점으로 따라붙자 전성현의 3점슛 3방으로 1쿼터를 31-22로 마무리했다.
KGC인삼공사는 2쿼터 초반 전성현과 강병현의 3점슛으로 41-29, 12점 차이까지 달아났다. 그렇지만, 더 점수 차이를 벌리지 못했다. 오리온 두 외국선수 에드워즈와 맥클린을 막지 못했다. 2쿼터에만 두 선수에게 19점을 내줬다. 2쿼터에 3점슛 4개 포함 야투성공률 71%를 허용해 30점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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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는 전반을 58-52로 마쳤다. 58점은 이번 시즌 전반 최다 득점이다. 양팀의 득점 합계 110점은 이번 시즌 전반 합산 최다 득점 기록이기도 하다.
오리온은 2쿼터의 기세를 이어받아 3쿼터에 승부를 뒤집었다. 오세근이 3쿼터 중반 허벅지가 좋지 않아 잠시 벤치로 물러난 사이 점수 차이를 좁히기 시작했다. 결국 3쿼터 종료 38.4초를 남기고 문태종의 3점슛으로 75-73으로 역전했다. 여기에 허일영의 3점슛까지 더해 78-73으로 달아나며 4쿼터에 들어섰다.
오리온이 4쿼터에 경기 흐름을 완벽하게 장악했다. 문태종의 패스를 받은 송창무의 득점으로 달아나기 시작했다. 여기에 8분 1초를 남기고 맥클린이 사이먼의 5번째 반칙을 끌어냈다. 오리온은 86-75, 11점 차이까지 달아났다.
오리온은 사이먼이 빠진 KGC인삼공사의 골밑을 맥클린을 앞세워 공략했다. 이 덕분에 두 자리 점수 차이를 계속 유지하며 경기 종료를 향해 다가섰다.
사진출처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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