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감각 올리는 KCC 전태풍 “농구교실처럼 해요”

KBL / 이재범 / 2018-01-30 12:02:10

[바스켓코리아 = 전주/이재범 기자] “개인적으로 드리블 치구, 슛 쏴구, 그냥 개인적으로 농구교실처럼 (훈련)해요.”


전태풍은 지난달 15일 고양 오리온과 경기 후 햄스트링 부상으로 한 달 가량 결장했다. 예정보다 복귀를 2주 정도 더 미루며 완치에 신경 썼다. 전태풍은 17일 창원 LG와 경기에서 복귀해 서서히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전태풍이 복귀한지 2주 가량 시간이 지났다. KCC는 30일 LG와 맞대결을 앞두고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오전 훈련을 했다. KCC 추승균 감독은 “(전)태풍이가 아직 경기 감각이 완벽하게 올라오지 않았다.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고 했다.


전태풍은 부상 당하기 전까지 22경기 평균 23분 42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8.6점 2.3리바운드 3.7어시스트 1.3스틸을 기록했다. 야투성공률은 43.6%였다.


복귀 후 5경기에 평균 14분 8초 출전해 4,0점 1.2리바운드 1.8어시스트 0.4스틸을 기록 중이다. 야투성공률은 61.5%로 상당히 높지만, 출전시간이 적어 다른 기록들이 대부분 많이 떨어졌다.


훈련을 마친 뒤 만난 전태풍은 “몸 상태 괜찮아요. 부상 안 아프고 다 나았어요. 근데 체력 많이 중요하지만, 게임 감이, 감이 더 잡아야 되는 거 같애요”라고 현재 몸 상태를 전했다.


경기 감각을 올리기 위해서 어떤 훈련을 하는지 묻자 “드리블 많이 치구, 슛 쏴구, 그냥 개인적으로 농구교실처럼 (훈련)해요”라고 했다.


언제 즈음 정상적인 경기 감각을 찾을 수 있는지 궁금해하자 “제가 봤을 때 일주일, 일주일 더 되면 괜찮아요. 거의, 거의 다 잡았어요”고 자신했다.


KCC는 LG와 경기를 앞두고 있다. 전태풍은 “제가 봤을 때 지난 게임처럼 똑같이 20분 동안 뛰구 수비 열심히 하구 슛 찬스 있으면 때리구, 간단하게 무리 안 하구”라고 웃으며 각오를 다졌다.


KCC와 LG의 맞대결은 30일 오후 7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중계 예정이다.


사진출처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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