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전창진 감독, “수비력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숙제`”, 조동현 감독, “후반전 집중력 떨어진 것은 개선해야”
- KBL / 하혜림 / 2023-11-27 22:06:59

KCC가 2연패에서 탈출했다.
부산 KCC는 27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현대모비스를 91-84로 꺾었다.
KCC는 이날 승리로 4승 7패. 2연패에서 탈출했고, 현대모비스는 8패(7승)의 결과를 맞았다.
전창진 KCC 감독은 “4쿼터 내용이 좋지 않았지만, 선수들이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공수에 가담했던 게 좋았다. 이번 경기 같은 분위기를 앞으로도 잘 유지하는 게 과제라 생각한다. 또, 허웅이 냉정하고 이타적으로 플레이를 잘 했다. 경기를 주도하는 것과 본인 득점, 그리고 경기 조율까지 완벽하게 해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여전한 골칫거리가 있었다. 바로 수비였다. 전 감독은 “이우석을 막는 게 가장 관건이었고, 이우석을 잘 막았다. 다들 열심히 수비했다. 하지만 수비는 여전히 숙제라고 생각한다. 남은 경기도 잘하기 위해서는, 수비가 제일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송교창의 경기력이 첫 경기보다는 나아졌다. 도움수비와 외곽 수비, 적극적인 리바운드 가담 등이 좋았다. 앞으로 더 나아질 거라고 생각한다”고 송교창을 기대했다.

한편, 게이지 프림(22점)과 케베 알루마(19점), 김지완(17점)이 현대모비스에서 두 자릿 수 득점을 했다. 하지만 수비 문제로 인해, 패배와 마주해야 했다.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은 “경기 결과는 아쉽지만, 내용은 고무적이었다. 물론, 파울 관련해 아쉬운 것도 있다. 그렇지만 이것 역시 선수들이 이겨내야 한다. 그리고 후반전에 승부를 갈라야 하는데, 그때부터 집중력이 떨어졌다. 그건 개선해야 한다”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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