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백]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오재현과 최원혁의 과제, 김선형 공백 메우기

KBL / 박종호 기자 / 2024-01-11 07:05:13

김선형이 장기간 결장하게 됐다. 이를 메워야 하는 오재현과 최원혁이다.

서울 SK는 9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창원 LG를 64-57로 꺾었다.

SK는 이날 경기 승리로 12연승 질주에 성공. 그러나 승리 후에 웃을 수 없었다. 김선형(187cm, G)이 부상을 당했기 때문. 김선형은 2쿼터 후반 돌파 과정 중 후안 텔로(206cm, F)와 충돌하며 부상을 당했다. 검사 결과는 전하경비인대 부상으로 최소 4주에서 8주 정도 자리를 비울 예정이다.

1위 DB를 추격하며 상위권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SK에는 큰 위기다. 비록 지난 시즌에 비해 다소 고전하고 있는 김선형이지만, 여전히 팀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김선형은 이번 시즌 평균 9.8점 4.8어시스트, 1.6스틸을 기록 중이다.

SK는 큰 위기를 맞이했다. 오재현(187cm, G)과 최원혁(184cm, G)의 부담이 더 커질 것이다. 두 선수는 이번 시즌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김선형의 공백을 완전히 메우기는 힘들다. 두 선수가 지금보다 더 많은 역할을 맡아야 한다. 그 외에도 포지션을 다르지만, 안영준(196cm, F)와 오세근(200cm, C)의 활약이 필요하다. 

고메즈 리아노(181cm, G)의 활약도 중요하다. 고메즈는 공격에서는 자기 역할을 할 수 있다. 관건은 팀 수비 및 팀 시스템에 적응해야 한다.

김선형은 장기간 결장하게 됐다. 큰 타격을 입은 SK다. 과연 김선형의 공백에도 SK가 상위권 싸움을 이어갈 수 있을까? 그러기 위해서는 오재현, 최원혁 그리고 고메즈의 활약이 절실하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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