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이정현 38점 폭발' 소노, 연장 접전 끝에 현대모비스에 승리... '간만에 3연승이네!!'

KBL / 김우석 기자 / 2024-03-22 21:02:33

소노가 간만에 3연승에 성공했다.

고양 소노가 22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벌어진 2023-24 정관장프로농구에서 치나누 오누아쿠, 이정현 활약을 묶어 게이지 프림, 이우석, 박무빈이 분전한 울산 현대모비스를 연장 접전 끝에 102-87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소노는 3연승과 함께 19승 33패를 기록하며 8위를 유지했다. 현대모비스는 2연패와 함께 25패(25승)째를 당하며 6위을 유지했다.

1쿼터, 소노 29-21 현대모비스 : ‘시작부터 폭발’ 이정현

소노는 이정현, 전성현, 함준후, 김민욱, 치나누 오누아쿠가 스타팅으로, 현대모비스는 박무빈, 김국찬, 이우석, 장재석, 게이지 프림이 선발로 나섰다.

현대모비스가 박무빈 5점 등 효율적인 공격으로 9-3으로 앞섰다. 소노가 두 번의 3점 플레이로 9-9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소노가 함준후 3점에 더해진 이정현 속공으로 14-11로 앞섰다.

소노가 계속 리드를 유지했다. 성공적인 대인 방어로 실점을 효과적으로 차단했고, 이정현 3점 등으로 점수를 추가, 종료 3분 여를 남겨두고 19-13으로 앞섰다. 이후 양 팀은 점수를 주고 받았고, 종료 2분 여를 남겨두고 소노가 다시 이정현 돌파와 3점으로 27-17, 10점차 리드를 가져갔다.

현대모비스는 1분 35초 전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공수를 정비해야 했다. 프림, 이우석 연속골로 점수 차를 좁혀갔다. 소노가 7점을 앞섰다.

2쿼터, 소노 42-40 현대모비스 : 루즈한 흐름, 추격전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추격했다. 이우석이 선봉에 나섰고, 2분이 지날 때 27-31, 4점차로 좁혀갔다. 소노는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좀처럼 공격이 풀리지 않았다. 현대모비스가 프림 골밑슛으로 한 발짝 더 따라붙었다.

잠시 난전이 이어졌다. 점수는 추가되지 않았다. 5분에 다다를 때 현대모비스가 31-31 동점을 만들었다. 소노는 5분 동안 단 2점에 그치는 아쉬운 공격력으로 동점까지 허용하고 말았다.

이후에도 양 팀 득점은 현저히 둔화되었다. 좀처럼 점수를 더하지 못했다. 3분에 가까운 시간 동안 6점이 더해졌을 뿐이었다. 종료 2분을 남겨두고 소노가 35-33, 2점을 앞서 있을 뿐이었다.

종반으로 접어들어 양 팀은 공격 완성도를 높여갔다. 동점을 주고 받았다. 종료 1분 안쪽에서 소노가 오누아쿠를 활용한 득점을 만들었고, 현대모비스는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점수를 주고 받았다. 소노가 단 2점을 앞섰다.  

3쿼터, 소노 68-57 현대모비스 : 현대모비스 ‘도전’, 소노‘응전’

소노가 다시 달아났다. 3분 동안 9점을 몰아쳤고, 효율적인 수비로 실점을 3점으로 묶었다. 3분이 지날 때 51-43, 8점을 앞섰다. 현대모비스는 벤치가 움직였다. 작전타임을 가져가며 전열 정비에 나섰다. 소노가 오히려 김민욱, 이정현 연속 3점으로 57-47, 10점을 앞섰다. 현대모비스는 인사이드 득점에 성공했지만, 외곽포 허용으로 점수차를 늘려주고 말았다.

5분이 지나면서 현대모비스가 점수차를 좁혀갔다. 3분 여를 남겨두고 55-57, 2점차로 따라붙었다. 소노는 공격이 멈춰서며 추격을 허용했다.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달아났다. 김강선 스틸 등을 점수로 환산했고, 이정현 3점이 터졌다. 종료 1분 여를 남겨두고 64-55, 9점차로 달아났다.

소노가 11점을 앞섰다. 현대모비스는 아쉬운 후반을 지나쳐야 했다.

4쿼터, 소노 84-84 현대모비스 : 집요했던 추격전, 승부는 연장으로

1분이 지날 때 이우석과 신민석 3점이 이어졌다. 점수차는 순식 간에 66-70, 4점으로 줄어 들었다. 소노 벤치가 움직였다. 이정현 3점이 터졌다. 한 숨을 돌려가는 득점이었다. 이후 양 팀은 잠시 점수를 주고 받았다. 4분이 지날 때 소노가 77-71, 6점을 앞서 있었다.

현대모비스가 추격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박무빈 3점과 이우석 돌파로 다시 4점차로 좁혀갔다. 이후 프림이 풋백과 덩크로 순식 간에 4점을 더했다. 전광판에 80-80 동점이 그려졌다.

다시 일진일퇴 공방전이 펼쳐졌다. 소노가 오누아쿠 연속 골로 4점을, 현대모비스가 이우석 돌파로 추격하는 점수를 만들었다. 현대모비스가 84-84 동점을 만들었고, 실책을 한 차례 주고 받았다. 남은 시간은 36초, 승부는 지금부터 시작이었다.

추가점이 없었다. 승부는 연장으로 접어들었다.

1차 연장, 소노 102-87 현대모비스 : 폭발적인 3점, 간만에 3연승 소노 

소노가 자유투와 오누아쿠팁 인으로 89-85로 앞섰다. 2분에 다다를 때 김지후 3점이 더해졌다. 92-85, 7점을 앞서는 소노였다. 현대모비스는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공격이 실패로 돌아갔다.

소노는 이정현 자유투로 한 발짝 더 달아났다. 94-85, 9점을 앞서는 소노였다. 현대모비스가 큰 위기에 봉착했다. 더 이상 변화는 없었다. 소노가 이정현, 김지후 연속 3점포로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간만에 3연승에 성공하는 장면이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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