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이재도-이관희 47점 합작’ LG,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시즌 전승 기록
- KBL / 박종호 기자 / 2023-03-23 20:58:09

이재도와 이관희를 앞세운 LG가 경기에서 승리했다.
창원 LG는 23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 시즌 경기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만나 83-79로 승리했다. 특히 이날 경기 승리로 한국가스공사 상대 6전 6승을 기록하게 됐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이재도와 이관희였다. 이재도는 24점을 기록했고 이관희도 23점을 기록했다. 거기에 아셈 마레이도 18점 1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1쿼터, LG 25–23 한국가스공사 : 20점을 합작한 마레이와 이관희
LG는 경기 초반 마레이를 앞세워 기선 제압에 나섰다. 팀의 첫 득점은 이관희가 올렸지만, 이후 마레이는 상대 골밑을 적극적으로 공략했다. 그 결과, 자유투 득점과 골밑 득점을 통해 연속으로 5점을 몰아쳤다. 이후에 이재도의 커트인 득점도 도왔고 세컨드 찬스 득점도 올린 마레이였다.
이에 한국가스공사도 물러서지 않았다. 이대헌이 내외곽 가리지 않으며 득점했다. 거기에 이대성의 자유투 득점을 더한 한국가스공사는 15-15를 만들었다. 이후 마레이와 이관희에게 실점했다. 하지만 데본 스캇이 자유투 득점을 올렸고 이대성이 원맨 속공을 성공하며 다시 균형을 맞췄다.
이후 양 팀은 득점을 주고받으며 접전을 이어갔다. 다만 쿼터 종료 49초 전 임동섭의 자유투 득점을 더한 LG가 25-23을 만들며 우위를 점했다.
2쿼터, LG 36–42 한국가스공사 : 11점에 그친 LG
한국가스공사는 2쿼터 초반 흐름을 잡았다. 먼저 상대의 빠른 공격을 제어하는데 성공했다. 동시에 LG의 외곽슛이 터지지 않았다. 그사이 한국가스공사는 SJ 벨란겔과 머피 할로웨이를 앞세워 조금씩 추격했다. 할로웨이는 2쿼터 시작 2분 23초에 골밑 득점을 올리며 팀에 우위를 가져왔다. 거기에 벨란겔이 스틸을 기록했고 이는 할로웨이의 속공 득점으로 연결됐다. 또한, 할로웨이의 추가 득점이 나왔다. 그 결과, 한국가스공사는 37-32로 앞서나갔다.
이후에도 한국가스공사는 몰아쳤다. 벨란겔이 자유투 득점을 올렸다. 거기에 추가 득점도 올렸다. 김준일에게 실점했지만, 할로웨이의 득점으로 8점 차를 만들었다.
3쿼터, LG 63–64 한국가스공사 : 쫓아가는 LG, 도망가는 한국가스공사
LG도 추격을 이어갔다. 마레이가 골밑 득점을 통해 쿼터 첫 득점을 올렸다. 수비에서는 마레이가 스틸도 기록하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그다음 공격에서는 마레이가 커트인 하는 이재도를 봤고 득점을 도왔다. 거기에 이관희의 스틸에 이은 속공을 더한 LG는 43-42로 역전했다.
이후 스캇에게 연속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상대의 이른 팀 파울을 영리하게 사용했다. 거기에 이재도의 활약이 더해지며 우위를 지켜낼 수 있었다. 쿼터 종료 2분 44초 전 이관희의 3점슛으로 LG는 61-55를 만들었다.
하지만 한국가스공사도 추격을 이어갔다. 쿼터 마지막 1분 36초간 실점하지 않았다. 공격에서는 이대헌의 3점슛이 나왔다. 이후에는 할로웨이가 연속으로 득점했다. 특히 쿼터 종료 직전 할로웨이의 득점을 더하며 64-63을 만들었다.
4쿼터, LG 83–79 한국가스공사 : 승부를 가른 리바운드
양 팀의 대결은 4쿼터에 더 치열해졌다. 한국가스공사가 득점하면, LG가 쫓아갔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대성을 앞세워 점수 차를 벌리려 했다. 이에 LG는 이재도를 중심으로 패스를 통한 고른 득점으로 상대를 공략했다. 확연히 다른 공격을 선보인 두 팀이었다. 그럼에도 양 팀은 점수 차를 유지했다.
그러던 중 LG는 기회를 맞이했다. 21점이나 올린 이대헌이 5파울을 기록하며 경기 종료 4분 28초 전 코트를 떠났기 때문. 거기에 정희재가 주어진 자유투를 성공하며 76-75를 만들었다. 이후 공격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연이은 공격 리바운드를 통해 공격권을 유지했다. 결국 이재도의 3점슛으로 연결됐다. 이후 스캇에게 실점했다. 하지만 이재도가 3점슛을 성공하며 분위기를 확실히 가져왔다.
이후 스캇에게 실점했고 공격도 실패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마레이가 중요한 공격 리바운드를 잡았고 이는 이재도의 자유투로 연결됐다. 경기 종료 9초 전 점수는 83-74가 됐고 LG는 경기에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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