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레전드’ 카멜로 앤써니, “뉴욕은 좋은 로스터를 구축했다”
- NBA / 박종호 기자 / 2024-07-23 20:31:46

앤써니가 친정팀 뉴욕에 대해 이야기했다.
뉴욕 닉스는 이번 시즌 성공적인 시간을 보냈다. 지난 시즌 영입한 제일런 브런슨(185cm, G)이 확실한 에이스로 성장했다. 시즌 평균 28.7점 6.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올 NBA 세컨드 팀에 입성했다. 거기에 시즌 중반 트레이드까지 감행한 뉴욕은 동부 2위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그들의 활약은 이어졌다. 1라운드에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만나 승리했다. 2라운드에서는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만나 2승 0패로 시리즈를 시작했다. 문제는 선수들의 부상이었다. 시간이 갈수록 부상자들이 늘었고 뉴욕은 3-2 상황에서 2연패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에 실패한 뉴욕은 이번 비시즌을 바쁘게 보냈다. 가장 큰 움직임으로는 미칼 브릿지스(198cm, G-F)을 트레이드했다. 브릿지스는 브루클린 넷츠의 에이스이자 브런슨, 조쉬 하트(193cm, G-F), 단테 디비첸조(193cm, G)의 절친이다. 네 선수는 과거 대학 시절 빌라노바 대학을 우승으로 이끈 경험이 있다.
네 선수 외에도 출중한 선수들이 많다. 비록 부상으로 지난 시즌 부진했지만, 줄리어스 랜들(201cm, F-C)이 여전히 팀에 있다. OG 아누노비(201cm, F)와도 재계약을 맺었다. 동부의 강호로 거듭날 준비가 끝난 뉴욕이다.
최근 뉴욕의 레전드이자 NBA에서 활약했던 카멜로 앤써니가 뉴욕을 평가했다. 그는 폴 조지(201cm, F)가 진행하는 ‘Podcast P with Paul George’에 나와 “나는 뉴욕이 정말 좋은 로스터를 구축했다고 본다. 뉴욕은 필요한 선수를 정확하게 보강했다. 슈퍼스타를 영입하는 것은 쉽지 않았을 것이다. 슈퍼스타가 온다고 뉴욕이 더 좋아질거란 보장도 없다. 그런 상황에서 뉴욕은 최고의 움직임을 가져갔다”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뉴욕은 최근 몇 시즌 간 슈퍼스타 영입을 추진했다. 그러나 연이어 실패했다. 그럼에도 브런슨이 슈퍼스타로 성장했고 다른 선수들과 시너지까지 만들었다. 거기에 브릿지스까지 영입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과연 차기 시즌 뉴욕은 ‘빌라노바 4인방’과 어떤 경기력을 선보일까? 52년 만에 우승 도전에 나서는 뉴욕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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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