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슨과 함께 뛰게 된 워싱턴, “팀의 리더가 될 수 있는 선수다”
- NBA / 박종호 기자 / 2024-07-24 22:00:19

탐슨의 이적을 반긴 워싱턴이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지난 2010년대를 대표하는 강팀이었다. 2021~2022시즌에도 우승을 차지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스테판 커리(188cm, G), 드레이먼드 그린(198cm, F), 클레이 탐슨(196cm, G)을 중심으로 만든 결과였다.
탐슨은 2011~2012시즌부터 골든스테이트의 유니폼을 입었다. 데뷔 시즌부터 평균 12.5점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으로 성장했고 2년 차 시즌부터 주전으로 활약했다. 5번의 올스타 선정, 2번의 올 NBA 팀 선정, 4번의 우승. 모두 골든스테이트에서 이룬 성과다. 통산 793경기를 뛰며 평균 19.6점 3.5리바운드 2.3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41%를 기록했다.
그러나 최근 두 시즌은 다소 달랐다. 지난 2022~2023시즌에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 탈락을, 2023~2024시즌에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 시즌을 마무리했다. 해당 과정 중 탐슨은 본인의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며 시즌 조기 종료의 주범으로 뽑히기도 했다.
FA 자격을 획득한 탐슨은 잔류가 아닌 이적을 선택했다. 그의 행선지는 댈러스 메버릭스였다. 댈러스는 지난 시즌 카이리 어빙(188cm, G)과 루카 돈치치(201cm, G-F)을 앞세워 파이널에 진출한 팀. 슈터를 보강하며 더 높은 곳으로 노리고 있다.
탐슨의 이적은 많은 주목을 끌었다. 프렌차이즈 스타의 이적이자 댈러스가 전력 보강에 성공했기 때문. 최근 댈러스의 주전 포워드 PJ 워싱턴(201cm, F)은 탐슨 이적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클러치 포인트’와 인터뷰를 통해 “탐슨의 이적은 너무나도 훌륭하다. 나는 그가 우리 팀의 리더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챔피언 경험이 많은 선수다. 그런 선수에게 배울 것은 정말로 많다. 그가 전할 ‘위닝 멘탈리티’가 기대된다. 이는 우리 팀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햇다.
댈러스는 탐슨 외에도 나지 마샬(198cm, F), 스펜서 딘위디(198cm, G) 등을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나섰다. 지난 시즌 아쉽게 우승 도전에 실패한 댈러스가 차기 시즌에는 다른 결과를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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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