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전희철 SK 감독, “우리의 색을 찾아야 한다” … 김효범 삼성 감독대행, “선수들에게 고맙다”
- KBL / 김진재 기자 / 2024-03-23 19:50:33

“우리의 색을 찾아야 한다” (전희철 SK 감독)
“선수들에게 고맙다” (김효범 삼성 감독대행)
서울 SK는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6라운드 경기에서 서울 삼성을 84-75로 이겼다. SK는 30승째(21패)를 기록했다. 30승 고지를 돌파하는 동시에, 맞대결 전적 6승 0패로 S-더비 완승을 거뒀다.
자밀 워니(200cm, C)는 34분 50초 동안 30점 15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5스틸을 기록, 파괴력을 선보였다. 김선형(187cm, G)도 15점을 기록, 워니를 지원했다.
전희철 SK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이겨서 좋긴 한데, 뭔가 잘 안 맞았던 것 같다. 잘 모르겠다. 이기면 깔끔하게 이겨야 하는데, 그런 게 없었다. 왜 그런지 잘 모르겠다. 선수들이 집중을 잘 못하는 것 같기도 하고, 공격에서 욕심을 내는 것 같기도 하다”며 승리 소감을 이야기했다.
이어, “코번이 없었음에도, 외곽 허용을 많이 했다. 코번에 집중해서 훈련을 하다 보니, 실수가 있었던 것 같다. 경기에서 푸쉬를 계속 한 부분은 칭찬해 주고 싶다. 결과가 매끄럽지 않았던 것은 숙제로 남을 것 같다”며 경기를 간단하게 총평했다.
마지막으로 “예전에는 치고 나갈 타이밍에 잘 치고 나갔는데, 지금은 그런 타이밍에 계속 턴오버가 나온다. 그런 부분을 잡아줘야 할 것 같다. 체력적인 문제가 조금 있는 것 같다. 남은 경기에서 우리의 색을 빨리 찾아야 할 것 같다”며 남은 경기를 통해 준비할 요소를 이야기했다.

김효범 삼성 감독대행은 경기 종료 후 “정말 좋은 경기를 했다. 레인이 마지막에 허벅지가 아파서 출전을 못했다. 너무 아쉽다.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투지 시즌 막바지에 나온 경기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너무 열심히 뛰어줬다.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패배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오늘 선수들이 투지가 정말 좋았다. 선수들이 패배 의식을 완전히 떨쳐낸 것 같다. 어린 선수들이 잘 배우고 있는 것 같아 만족스럽다. 정신을 놓는 것은 한 순간이다. 그런 상황에서 집중해야 한다. 선수들이 집중하는 것 같아 좋다. 좋은 기반을 다지면서 배우는 것 같다”며 투지를 보인 선수들을 칭찬했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위부터 전희철 SK 감독 – 김효범 삼성 감독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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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