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돌아온 윤예빈과 함께’ 삼성생명, 배혜윤 앞세워 신한은행 제압

WKBL / 박종호 기자 / 2023-11-26 19:50:48

윤예빈의 복귀와 함께 연패를 끊은 삼성생명이다.

용인 삼성생명은 2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인천 신한은행 상대로 78-59로 승리했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배혜윤이었다. 배혜윤은 24점 6어시스트 4리바운드로 맹활약을 선보였다. 이해란도 12점 9리바운드, 4스틸을 기록. 거기에 부상에서 복귀한 윤예빈도 8분 35초를 소화했다. 윤예빈의 복귀와 함께 승리를 거뒀다.

1쿼터, 삼성생명 11–15 신한은행 : 에너지 레벨 싸움에서 밀린 삼성생명
경기 초반 삼성생명은 연속으로 공격에 실패. 반대로 김소니아에게 3점슛을 내주며 경기를 시작했다. 이해란과 신이슬의 득점으로 응수했다. 그러나 삼성생명은 신한은행의 에너지에 밀려 공격 리바운드를 연이어 허용했다. 세컨드 찬스 득점을 연속으로 내주며 6-11로 끌려갔다.

한 번 흐름을 잡은 신한은행은 게속 몰아쳤다. 강한 수비로 상대를 압박했다. 특히 배혜윤 이외의 선수들을 제어하는 데 성공. 김진영의 득점을 추가했다. 그리고 쿼터 종료 1분 5초 전 김지영의 자유투 득점까지 더하며 15-11을 만들었다.

2쿼터, 삼성생명 32–31 신한은행 : 윤예빈의 시즌 첫 득점
삼성생명은 신한은행의 에너지 레벨을 제어하지 못하며 흐름을 내줬다. 1쿼터에만 7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허용. 그렇기에 리바운드 싸움에 힘썼다. 이는 성공적이었다. 2쿼터 삼성생명은 공격 리바운드를 허용하지 않았다.

공격에서는 상대의 낮은 높이를 공략했다. 배혜윤이 중심을 잡았다. 골밑에서 공간을 만들었다. 혼자 6점을 몰아쳤다. 거기에 신이슬의 3점슛까지 나왔다. 거기에 윤예빈이 시즌 첫 득점을 만들었다. 선수들의 고른 득점이 나왔다. 쿼터 종료 34초 전 이주연의 3점슛까지 더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3쿼터, 삼성생명 59–45 신한은행 : 점수 차를 확실하게 벌린 삼성생명
한 번 흐름을 잡은 삼성생명은 강하게 몰아쳤다. 강유림의 골밑 득점으로 기분 좋게 3쿼터를 시작. 거기에 배헤윤, 강유림의 득점까지 더했다. 김소니아와 김진영의 득점을 제어하지 못했다. 하지만 강유림과 조수아가 이에 맞받아쳤다. 연속 득점에 성공한 삼성생명은 쿼터 종료 4분 30초 전 배혜윤의 골밑 득점으로 점수 차를 두 자릿수로 벌렸다.

그러나 신한은행도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 에이스 김소니아가 돌파를 통해 팀에 활력을 더했다. 거기에 김진영과 구슬의 외곽 득점까지 나왔다. 이는 신한은행이 점수 차를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 다만 쿼터 막판에 조수아와 김단비에게 실점한 것이 아쉬웠다. 점수 차는 16점으로 벌어졌다.

4쿼터, 삼성생명 78–59 신한은행 : ‘연패 탈출 + 윤예빈 복귀’ 귀중한 승리를 거둔 삼성생명
삼성생명은 배혜윤의 득점으로 4쿼터 선취점을 올렸다. 거기에 이해란의 3점슛까지 나왔다. 이수정에게 자유투를 허용. 그러나 이해란이 곧바로 응수했다.

이후 양 팀은 득점을 주고받았다. 유리한 팀은 삼성생명이었다. 신한은행이 추격할 때마다 반격하며 점수 차를 유지. 그렇게 점수 차는 유지됐고 삼성생명은 어린 선수들을 투입하며 승리와 체력 안배를 모두 잡았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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