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의 지휘봉을 잡은 엣킨스 감독, “모블리는 올스타로 성장할 것”

NBA / 박종호 기자 / 2024-07-02 19:45:27

엣킨스 감독이 모블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클리블랜드 케벌리어스는 르브론 제임스(203cm, F)이 떠난 2018~2019시즌부터 리빌딩에 들어갔다. 해당 과정 중 JB 비커스테프 감독을 선임. 비커스테프 지휘하의 클리블랜드의 리빌딩은 빠르게 끝났다. 2021~2022시즌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 진출했고 2022~2023시즌에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지난 시즌을 통해 클리블랜드는 동부의 강호로 거듭났다. 시즌 중반 엄청난 돌풍을 일으킴으로 동부 컨퍼런스 4번 시드를 획득했다. 1라운드에서는 올랜도 매직 상대로 승리했다. 하지만 2라운드 상대는 ‘챔피언’ 보스턴 셀틱스였다. 클리블랜드는 보스턴을 넘지 못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시즌이 끝난 클리블랜드는 팀의 사령탑인 비커스테프를 해임했다. 후임으로는 케니 엣킨슨 감독을 선택했다. 엣킨스 감독은 NBA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로 브루클린 넷츠의 감독을 맡기도 했었다. 지난 시즌에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어시스턴트 코치 역할을 수행했다.

새로운 사령탑이 된 엣킨스 감독은 어린 선수들의 성장에 초점을 뒀다. 특히 리그 최고의 수비수를 꿈꾸는 에반 모블리(211cm, F-C)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엣킨스 감독은 “우리 팀에는 좋은 유망주들이 많다. 내 역할은 그들을 성장시키는 것이다. 특히 모블리는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 그는 올스타로 성장할 것이다. 우리 팀은 4명의 올스타를 배출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 후 “그의 재능은 확실하다. 이제는 내가 도와줘야 한다. 수비부터 시작해서 공격에서까지 한 단계 더 성장시킬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21~2022시즌 데뷔한 모블리는 데뷔 시즌 때부터 엄청난 수비력으로 주목받았다. 데뷔 시즌에는 신인왕 투표에서 2위를, 2022~2023시즌에는 올 NBA 디펜시브 퍼스트 팀에도 합류했다. 비록 지난 시즌에는 부상과 부진으로 많은 것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여전히 잠재력은 충분한 선수다. 과연 엣킨스 감독의 말처럼 모블리는 차기 시즌 올스타에 입성할 수 있을까? 이는 클리블랜드의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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