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플레이어] ‘쐐기 3점포’ 알바노, “해결하는 방법을 1대1로 택해”
- KBL / 이수복 기자 / 2025-12-25 19:20:26

이선 알바노(185cm, G)가 상대 견제를 이겨냈다.
원주 DB는 25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안양 정관장을 69–63으로 꺾었다.
DB는 이날 승리로 시즌 14승 10패를 기록하며 단독 4위를 지켰다.
이날 DB는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기 위해 정관장과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DB는 알바노가 앞선에서 볼 핸들러 역할로서 헨리 엘런슨(207cm, F)과 합을 맞췄다. 알바노는 본인이 직접 돌파를 하거나 엘런슨 등 빅맨들에게 패스를 연결하는 등 경기를 조율했다.
4쿼터 종료 직전까지 66-63으로 DB가 근소한 리드를 가져간 가운데 알바노는 코트 탑에서 과감한 3점을 성공시키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알바노는 37분 44초를 뛰면서 19점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수훈 선수로 선정된 알바노는 “이겨서 좋다. 저번에 (정관장에게) 졌다. 계속 원정 경기 중이고 정관장은 강팀이다. 크리스마스 경기에서 이겨서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알바노는 정관장의 거친 수비에도 본인의 플레이를 보여줬다. 알바노는 “저번 경기를 돌려봤다. 어떤 걸 더 잘해야 하는지 봤고 어떤 상황에 공을 잡아야 하는지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알바노는 마지막 본인의 3점 성공에 대해 “중요한 것은 (헨리) 엘런슨이 탑에서 스크린 걸어줄 걸 알았다. 해결하는 방법을 1대1로 택했다. 행운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알바노는 엘런스과 합에 대해 “진행형인 선수다. 많은 대화와 토론를 한다. 엘런슨과의 합이 좋다. 기존의 외국 선수와 비교해도 움직임과 동시에 공격도 볼 수 있는 유능한 선수라고 본다”며 극찬했다.
마지막으로 알바노는 자신의 견제에 대해 “다양한 방법이 있다. 좀 더 빨리 공을 패스하고 자기한테 몰리면 비어 있는 곳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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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