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김승기 소노 감독, “승수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 …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대행, “이대헌은 같이 안 왔다”
- KBL / 박종호 기자 / 2023-12-08 18:56:19

“승수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 (김승기 소노 감독)
“이대헌은 같이 안 왔다”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대행)
고양 소노는 28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만난다.
소노의 시즌 초반 팀 상황은 다소 좋지 않았다. 힘겹게 창단했지만, 선수 영입 및 외국인 선수에 시간을 할애하지 못했다. 전력 보강에 실패했다. 심지어 기존에 데려온 두 명의 외국인 선수 모두 교체를 단행. 이는 소노가 하위권으로 쳐진 이유.
그러나 지난 몇 경기에서는 기존과 다른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정현(187cm, G)이 리그 최고의 포인트 가드로 성장했다. 오누아쿠도 팀에 적응했다. 그 결과, 4연승을 기록하며 5할 승률을 맞췄다. 지난 경기에서 수원 KT에 패했지만, 여전히 분위기가 좋은 소노다.
경기 전 만난 김승기 소노 감독은 “지금 나뿐만 아니라 다들 힘들다고 한다. 그래도 잘 되니 선수들이 버텨준다. 상위 3팀은 멤버 구성도 좋고 잘한다. 그렇다고 쉽게 밀리면 안 된다. 그러면서 하위권 팀을 잡아서 플레이오프에 나가면 모르는 상황이다.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도록 승수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플레이오프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특히 오누아쿠 합류 이후 수비력이 달라졌다. 이에 대해서는 “원래는 존스와 (김)민욱이 쪽에서 구멍이 났다. 하지만 오노아쿠가 오면서 트렙을 많이 안 가도 된다. 실점이 줄었다. 그러나 더 많이 넣어야 한다. 우리가 3점슛을 가장 많이 시도하면서 많이 넣는다. 경기도 재밌고 5할 승률도 맞춰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반응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는 이번 비시즌 큰 변화를 맞이했다. 강혁 감독대행을 선임. 외국인 선수에도 변화를 줬다. 그러나 시즌 초반 성적은 2승 13패. 컵대회에서부터 부상 악령에 시달린 것이 아쉬웠다.
시간이 지날수록 한국가스공사의 경기력은 올라왔다. 2라운드에서는 부산 KCC를 잡으며 연패 탈출에 성공. KT와 경기에서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비록 원주 DB에 패했지만, 소노와 경기에서는 김낙현(184cm, G)이 돌아온다.
이에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대행은 “경기를 보다가 투입할 예정이다. 100%는 아니다. 체력 문제나 부상이 있다. 그래서 벤치에서 시작할 것이다. 벨란겔 혼자 하기는 힘들다”라며 김낙현의 복귀를 알렸다.
그러나 “이대헌은 같이 안 왔다. 운동하다가 발등에 통증이 생겨서 대구에서 치료하고 있다. 휴식을 취해야 한다”라며 이대헌(197cm, F)의 결장 소식을 알렸다.
마지막으로 강 감독대행은 “지금 상황이 많이 아쉽다. 대구에서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드려야 하는데... 다 알고 있다. 오늘 끝나면 이제 3라운드가 있다. 집중해서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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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