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김도완 감독 "절실한 승리, 진흙탕 싸움 예상', 구나단 감독 "선수들 감기까지 걸려, 어려운 승부 예상:

WKBL / 김우석 기자 / 2023-12-06 18:37:04

 

상승세의 하나원큐와 시즌 첫승 거둔 신한은행이 일전을 벌인다.

6일 수요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가 이어진다.

홈 팀인 하나원큐는 3승 6패로 부산 BNK 썸과 공동 4위에 올라있다. 신한은행은 1승 7패로 순위표 최하단에 머물러 있다.

하나원큐는 시즌 개막 후 안타까운 연패를 당했지만, 이후 승승장구하며 3승을 거두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지난 수 시즌 동안 6위를 벗어나지 못했던 하나원큐는 김정은 합류 이후 몰라보게 달아진 집중력과 조직력 속에 2연패 후 3승 4패로 선전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주축 선수들 부상 이탈 속에 어려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시즌 개막 후 예상 밖의 7연패를 당한 후 지난 2일 BNK를 넘어서며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양 팀 모두 동기 부여는 충분한 경기다. 하나원큐는 4위라는 확실한 목표가 존재하고, 신한은행은 분위기 전환을 위한 연승에 도전한다. 양 팀 모두 충분한 승산이 있는 경기이기도 하다.

경기 전 김도완 감독은 “다음 주까지 스케쥴이 빡빡하다. 한계에 부딪힐 시간이 되어 대화를 많이 했다. 의욕이나 집중력에서 승패가 갈릴 것이다. 신한은행은 각오가 다를 것이다. 거기서 밀리면 안된다. 진흙탕 싸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이어 김 감독은 “지난 경기 김소니아 마크 성공했다. 돌아가면서 맡길 것이다. 정은이가 먼저 나선다. 지선이나 서이가 이후다. 소니아 득점이 많다. 막아야 한다. 소니아가 살아나면 팀도 살아난다. 줄여주어야 한다.”는 김소니아 마크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 김 감독은 “상대가 잘하는 플레이를 줄여야 한다. 우리 인사이드가 좋다. 그 쪽에서 승부를 봐야 한다. 최대한 실점을 줄여야 한다.”고 전했다.

현재 하나원큐는 4위 싸움을 하고 있다. 간만에 상승세다. 아직 복귀 전력이 남아있다. 박소희가 조금씩 시동을 걸고 있다. `

김 감독은 “부상 선수들이 운동은 하고 있다. 지금 있는 선수들도 좋다. 천천히 준비를 시키겠다. 올 시즌 최대한 재활을 잘 해야 한다. 다음 시즌에 차질 없이 합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라운드 후반에 가능하면 하겠다. 무리하지 않겠다. 소희는 진단을 받았다. 팀 훈련을 참가하지 못했다. 체력 훈련을 하고 있다. 4라운드에는 올 수 있을 듯 하다. 절대로 무리 시키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감독은 “예림이가 해주어야 하는 팀이다. 정은이와 시온이가 오면서 분산된 부분은 있다. 두 선수는 체력적인 한계가 있다. 젊은 선수들이 흔들어주어야 한다. 예림이가 주인공이다. 삼성 전에 감을 찾은 것 같다. 살아난 것이 긍정적이다. 애나와 시온이에게 득점이 나왔으면 한다. 팀 디펜스가 잘되고 있다. 어쨌든 득점이 더 나와야 한다. 그래야 팀이 될 것이다. 오늘 끝나면 3일 텀이다. 잘해서 하루를 쉬어갔으면 한다.Z AQ”라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구나단 감독은 “다연이와 계리가 독감에 걸렸다. 두나를 넣었다. 다연이는 로테이션에는 넣었다. 백업으로 뛸 것이다. 계리는 발목도 좋지 않다.”고 전한 후 “극단적인 스몰 라인업을 갈 수 밖에 없다. 오늘도 마찬가지다. 그렇게 싸워야 한다. 리바운드 싸움이 쉽지 않을 것이다. 태연, 소정이가 빠지면서 어려워졌다. 계속 그렇게 해야 한다.”고 전했다.
연이어 구 감독은 “주전 선수 4명이 경기에 이탈 중이다. 수비에서 공백이 매우 크다. 채진이 공백도 진짜 크다. 메꾸어야 한다. 시즌을 치러가면서 바뀌는 모습이 생길 것이다. 그래야 한다.”고 말했다.

또, 구 감독은 “비 시즌 자체에 스몰 라인업은 훈련하지 않았다. 한계가 분명하다. 태연이와 소정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스몰 라인업이 아니었다. 잠시 사용하긴 했다. 스몰 라인업은 매년 해왔지만, 센터 없는 농구는 쉽지 않다. KB도 지수가 있고 없고가 크다. 센터는 분명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구 감독은 ”누구든지 잘 해주었으면 한다. 진영이가 아직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았다. 선수가 갑자기 팀에 에이스 역할을 해내는 건 쉽지 않은 듯 하다. 초심을 잃지 않고 ‘자연스럽게 하자’라고 주문을 넣는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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