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주요 FA] 첫 FA 때 대박친 최성원, 이번에는?
- KBL / 손동환 기자 / 2026-05-19 11:55:40

최성원은 2017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7순위로 서울 SK에 입단했다. 두드러지지는 않았지만, ‘수비’와 ‘3점’으로 팀원들의 신뢰를 얻었다. 자기 가치 또한 조금씩 끌어올렸다.
최성원은 군 제대 시즌에도 존재감을 표시했다. 그리고 첫 FA를 대박으로 마무리했다. 그 후 3년이 지났다. 두 번째 FA가 최성원에게 찾아왔다.
# 대박이었던 첫 FA
최성원은 입단 직후부터 부지런히 땀을 흘렸다. 최원혁(182cm, G) 그리고 오재현(184cm, G)과 SK 앞선 수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제대 시즌(2022~2023)에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성원은 2022~2023 챔피언 결정전에서 중용을 받았다. 경기당 30분 56초를 소화했다. 평균 11.3점 2.3어시스트 2.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김선형(187cm, G)과 자밀 워니(199cm, C)의 부담을 덜어줬다. 덕분에, SK도 안양 KGC인삼공사(현 안양 정관장)와 7차전까지 승부를 끌고 갔다.
그리고 최성원은 FA 시장에 나섰다. 최성원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최성원은 고향 팀인 KGC인삼공사로 향했다. ‘계약 기간 3년’에 ‘2023~2024 연봉 총액 4억 원’. 잭팟을 제대로 터뜨렸다.
최성원은 KGC인삼공사에서 첫 시즌을 잘 보냈다. 49경기 평균 28분 51초 동안, 경기당 11.5점 4.1어시스트 1.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KGC인삼공사는 비록 플레이오프에 나서지 못했지만, 최성원은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혜자 FA’임을 증명했다.
# 3년 후
최성원은 2024~2025시즌 들어 출전 시간을 얻지 못했다. 그리고 2024~2025시즌 도중 원주 DB로 트레이드됐다. DB에서 조금 더 기회를 얻었지만,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KGC인삼공사한테 플레이오프 마지막 티켓을 내줬다. 얄궂은 운명이었다.
그리고 최성원은 2025~2026시즌에 돌입했다. 하지만 26경기 밖에 나서지 못했다. 평균 출전 시간도 16분 41초에 불과했다.
다만, 2025~2026시즌과 2024~2025시즌의 차이가 존재했다. DB가 플레이오프에 나선 것. 그래서 최성원도 DB 소속으로 봄 농구를 했다. 그리고 첫 FA 후 3년 만에 두 번째 에어컨리그를 맞이했다.
최성원은 2025~2026 보수 순위 30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보상 규정이 그렇게 엄격하지 않다. 그래서 백업 백 코트 자원을 원하는 팀은 최성원에게 관심을 기울일 수 있다. 서론에서 이야기했듯, 최성원은 ‘슈팅’과 ‘수비’를 어느 정도 갖췄기 때문이다.

1. 정규리그
1) 출전 경기 : 26경기
2) 출전 시간 : 16분 41초
3) 득점 : 4.7점
4) 어시스트 : 1.1개
5) 3점슛 성공률 : 약 47.4% (경기당 1.0/2.2)
2. 6강 플레이오프
1) 출전 경기 : 1경기
2) 출전 시간 : 2분 46초
3) 리바운드 : 1개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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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