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단국대 김태유 감독 "결승은 집중력 싸움"
- 대학 / 김영훈 기자 / 2021-06-19 18:00:43

단국대가 1차 대회에 이어 또 결승에 올라섰다.
단국대학교는 19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3차 대회 광주대학교와의 4강전에서 이현서(15점, 3점 3개), 최아정(12점 17리바운드), 조서희(11점 8어시스트 4스틸) 등의 활약을 묶어 60-53으로 이겼다.
단국대는 출발이 불안했다. 하지만 2쿼터부터 점점 살아났고, 후반에는 리드를 잡았다. 경기 막판 광주대의 추격을 뿌리친 단국대는 1차 대회에 이어 연달아 결승 무대에 올랐다.
경기 후 김태유 감독은 “이겼으니까 다행이다. 초반에 좋지 않았지만, 선수들이 마무리를 잘해줬다. 특히 (이)현서가 결정적인 득점을 넣어서 분위기를 탔다.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승리의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단국대는 전반 한 때 두 자릿수 격차로 끌려다녔다. 하지만 후반부터는 경기를 압도하며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김태유 감독은 “전반이 끝났을 때 선수들에게 ‘그렇게 실수를 많이 했는데 6점 차이 밖에 안난다.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경기이니 차분히 다시 하자’고 했다. 선수들이 내가 말한 것을 잘 따라줬다”며 고마워했다.
단국대의 결승 상대는 부산대. 지난 1차 대회에서도 결승서 부산대와 만난 단국대는 49-65로 패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김태유 감독은 “1차 대회와 3차 대회는 다르다. 정신력 싸움이다. 누가 더 강하게 나서냐가 중요하다. 1차 대회 때 우리 팀은 느슨했다. 부산대와 결승에서는 이날 경기 막판 분위기를 이어갈 필요가 있다”며 결승 각오를 밝혔다.
사진 제공 = 대학농구연맹
바스켓코리아 / 수원,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영훈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 1[BK 프리뷰] ‘배혜윤도 김정은도 없다’ 달라진 삼성생명과 하나은행의 첫 맞대결
- 2[BK 플레이어] 'SK에 선전포고' 이관희, “우리가 잠실의 주인이라는 걸 보여 주고 싶다”
- 3[BK 플레이어] ‘9연승’ 삼성을 무너트린 오재현, “‘오늘 되는 날이구나’라고 생각했다”
- 4[BK 리뷰] '왕이 납시었오~" KCC, DB 완파하며 '지긋지긋' 7연패 탈출
- 5[26 컴바인] ‘AG 금메달→드래프트 1순위 도전’ 구민교, “높은 순위로 충분히 올라갈 수 있다”
- 6[BK 플레이어] ‘지난 시즌 아픔은 뒤로’ 김소니아, “희생하면 더 단단한 팀이 될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