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시상식] 집안 싸움에서 승리한 알바노, ‘팀 동료’ 강상재 꺾고 MVP 차지

KBL / 박종호 기자 / 2024-04-01 17:32:27

알바노가 국내 선수 MVP로 선정됐다.

KBL은 1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2023~2024 KBL 정관장 프로농구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3~2024시즌 KBL MVP 경쟁은 매우 치열했다.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DB의 이선 알바노(185cm, G), 강상재(200cm, F) 그리고 소노의 에이스 이정현(187cm, G)이 주인공. 시즌 최고의 선수로 인정 받은 선수는 알바노였다. 아시아 쿼터제 선수 중 최초로 MVP를 수상하게 됐다.

2년 차가 된 알바노는 DB와 함께 비시즌 훈련을 진행하며 손발을 맞췄다. 팀의 메인 핸들러로 맹활약했고 54경기를 뛰며 평균 15.9점 6.6어시스트 3리바운드, 1.5스틸을 기록했다. 팀 우승에 가장 큰 공헌한 알바노다.

MVP를 수상한 알바노는 “이런 상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 DB 구단에 너무나도 감사하다. 가족들에게도 너무나도 감사하다. 더 겸손하게 코트 위에 나설 것이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알바노의 팀 동료인 강상재는 47표를 획득했지만, 3표 차이로 MVP 수상에 실패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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