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집 훈련 시작 하나원큐, 조금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WKBL / 김우석 기자 / 2024-05-27 17:19:47

하나원큐가 소집 훈련을 시작, 차기 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돌입했다.

지난 19일, 약 40일이 넘는 동안 휴가를 가졌던 하나원큐는 인천 청라에 위치한 연습 체육관에서 소집 훈련을 시작했다.

11명 선수가 건강한 몸으로 체육관에 모여 10월 중순 혹은 하순까지 진행될 훈련의 시작을 알렸다.

김정은이 보강으로, 김단아와 양인영 그리고 김하나가 수술 후 재활로 인해 이탈했지만, 새롭게 합류한 진안 등 고참급 선수들은 웨이트 트레이닝과 유연성 운동과 가벼운 볼 운동을 통해 짧지 않은 훈련의 시작을 알린 것.

김정은은 보강 운동이 끝나는 6월 초,중순 본 운동 합류가 예정되어 있고, 김하나와 양인영은 8월 초부터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한다. 또, 지난 시즌을 통째로 날린 김단아는 마지막 점검이 끝난 후 운동에 나선다. 적어도 9월 안에는 모든 운동을 소화할 수 있는 상태가 될 것이라는 전언이다.

약 2주 동안 기초 훈련을 소화하는 하나원큐는 1일부터 5일까지 베트남으로 워크샾이 예정되어 있다. 지난 시즌을 되돌아보고 올 시즌 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잡는 시간을 지나친다.

베트남 방문 후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태백을 찾아 체력 배양을 중점으로 한 첫 번째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후 6월 말에 중국 선전에서 벌어지는 아시아 컵에 참가하는 U18 여자 대표팀과 4일 동안 합동 훈련을 갖는다. 훈련과 연습 게임을 통해 또 다시 몸 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6월 말부터 본격적인 시즌 준비을 준비하며 8월 박신자컵과 9월 일본 전지훈련을 통해 전력을 담금질한다.

김도완 하나원큐 감독은 “아직 세밀한 계획은 세우지 않았다. 큰틀에서 신장이 좋다. 빅맨을 최대한 활용하려 한다. 파생되는 공격 완성도도 높이려고 한다. 신장에 장점이 있지만, 그래도 트랜지션 바스켓 중심의 전략을 가져갈 것이다. 수비는 1대1을 원칙으로 할 생각이다. 로테이션 수비를 최대한 지양하려 한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 = WKBL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