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정규리그 시상식] '울산 춘삼이' 현대모비스 론제이 아바리엔토스, 신인선수상 주인공

KBL / 방성진 기자 / 2023-03-30 17:07:09

론제이 아바리엔토스(181cm, G)가 신인선수상을 획득했다.

KBL이 3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 편의 드라마 같던 정규리그를 마무리하는 자리.

KBL은 2022~2023시즌부터 아시아 쿼터를 확대했다. 일본 선수에 이어, 필리핀 선수까지 한국 무대를 밟을 수 있게 했다. 그 결과, 론제이 아바리엔토스(181cm, G), 이선 알바노(185cm, G), 렌즈 아반도(188cm, G), 저스틴 구탕(190cm, F), 데이브 일데폰소(188cm, G), 샘조세프 벨란겔(177cm, G), 칼빈 제프리 에피스톨라(180cm, G) 등 필리핀 선수 7명이 한국 무대를 누볐다.

아시아 쿼터로 영입된 선수들은 KBL에서 국내 선수로 취급받았다. 따라서, 신인선수상 자격도 국내 선수와 동일하게 적용됐다. 하지만, 알바노는 독일 리그 경험으로 신인선수상 자격에서 제외됐다.

KBL 무대에 첫선을 보인 신인 선수 중 울산 현대모비스 아바리엔토스, KGC 아반도 등이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했다. 국내 선수로 한정하면, 삼성 신동혁(191cm, F)의 활약이 가장 빛났다.

신인선수상의 주인공은 아바리엔토스였다. 전체 109표 중 101표를 받았다. 5표에 그친 서울 삼성 신동혁(191cm, F)을 제쳤다. 현대모비스는 2년 연속(이우석-아바리엔토스) 신인선수상을 배출했다.

 

아바리엔토스는 2022~2023시즌 51경기에 출전했고, 평균 29분 11초 동안 13.6점 2.9리바운드 4.8어시스트 1.4스틸로 맹활약했다. 경기당 3점슛 2.7개를 꽂았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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