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박신자컵] ‘후지쯔의 사령관’ 마치다 루이, “끝까지 우리의 방식으로 싸우겠다”
- WKBL / 김성욱 기자 / 2025-09-05 16:58:42

마치다 루이(162cm, G)가 후지쯔의 승리를 지휘했다.
후지쯔 레드웨이브는 5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금융 박신자컵 A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64–63으로 꺾었다. 예선 최종 3승 1패를 기록. A조 2위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마치다 루이는 30분 9초로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했다. 득점은 7점으로 많지 않았지만, 4쿼터에 우리은행의 추격을 끊는 귀중한 연속 득점을 올렸다. 또한 마치다는 6리바운드와 9어시스트 1스틸을 더해 공수에서 활발히 움직였다.
마치다는 경기 후 “오늘 경기에서 이겼지만, 과제가 많이 남았다. 쿼터 마무리가 안 좋았다. 적극적이지 못했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마치다는 경기에서 ‘소통’이 중요하다고 꼽았다. “감독님과 선수들의 소통이 중요하다. 평소에 생각을 많이 하고 뛴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시스트는 동료가 득점을 해줘야 나오는 것이다. 선수들의 움직임과 연습에서 소통을 통해 (어시스트가)많이 나올 수 있었다”라고 이날의 활약을 동료들에게 돌렸다.
또한 마치다는 일본에서도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 비결을 묻자, “다른 선수들의 기회를 놓치는 게 싫다. 코트를 평면이 아니라, 입체적으로 보고 뛴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마치다는 “내일은 KB와 경기가 있고, 모레는 사라고사 또는 덴소와 붙는다. 각자 다른 스타일의 팀이다. 우리의 스타일로 어디까지 통할지 보고 싶다. 끝까지 우리의 방식으로 싸우겠다”라는 각오와 함께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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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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