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기 잘 보낸 LG, 정관장전 '역대 전반 최다 점수 차' 기록

KBL / 방성진 기자 / 2024-03-01 16:54:21

LG가 정관장을 상대로 2쿼터까지 27점 차로 앞섰다. 정관장 상대 역대 전반 최다 점수 차 기록을 세웠다.

창원 LG가 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5라운드 안양 정관장과 경기를 치르고 있다. 단독 3위 LG 시즌 전적은 26승 17패다.

한국 국가대표팀에 차출된 양홍석(195cm, F)과 콜롬비아 국가대표팀에 다녀온 후안 텔로(204cm, F)를 제외하면, LG에서 국제대회 휴식기에 자리를 비운 선수는 없었다. 착실하게 휴식기를 보냈다.

이재도(180cm, G)-유기상(189cm, G)-저스틴 구탕(190cm, F)-정희재(195cm, F)-텔로를 먼저 기용한 LG가 초반부터 정관장을 몰아세웠다. 1쿼터에만 야투 성공률 60%로 27점을 몰아넣었다.

12점 차로 1쿼터를 마친 LG는 2쿼터에도 화력을 집중했다. 1쿼터보다 더 많은 29점을 폭발했다. 3점 성공률 20%에 그쳤던 1쿼터와 달리 2쿼터에는 3점 네 방을 터트렸다. 3점 성공률도 100%였다. 이관희(190cm, G)와 정희재는 17점을 합작했다. 

수비에서도 원활한 로테이션으로 정관장을 틀어막았던 LG였다. 전반 실점은 29점에 불과했다.

그 결과, LG가 정관장을 상대로 27점을 앞선 채 2쿼터까지 마쳤다. 전반 종료 기준 27점 차 우세는 정관장전 최다 점수 차 신기록이다. 이전 기록은 지난 2023년 11월 17일 정관장을 상대로 기록했던 26점 차였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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