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배] ‘이규태-이주영 맹활약’ 연세대, 개막전에서 건국대 제압
- 대학 / 박종호 기자 / 2024-07-17 16:36:43

기분 좋게 MBC배를 시작한 연세대다.
연세대학교(이하 연세대)는 17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40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A조 예선 경기에서 건국대학교(이하 건국대) 상대로 65-47로 승리했다. 개막전 승리로 기분 좋게 대회를 시작했다.
연세대는 이주영의 3점슛으로 경기 시작을 알렸다. 이후 연속으로 4점을 내줬지만, 높이의 우위를 살렸다. 5-0런에 성공. 점수는 7-4가 됐다.
다만 연세대는 상대의 수비를 쉽게 공략하지 못했다. 지역 수비에 막혔고 골밑에서는 프레디를 공략하지 못했다. 반대로 건국대의 빠른 공격을 제어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쿼터 마무리가 더 좋은 팀은 연세대였다. 김승우의 돌파 득점과 김보배의 세컨드 찬스 득점을 추가하며 17-15를 만들었다.
연세대는 2쿼터 초반 여전히 상대 수비를 뚫지 못했다. 선수들의 고른 득점에도 치고 나가지 못한 이유. 거기에 외곽 득점까지 허용했다. 경기 흐름을 내준 연세대다. 작전 타임으로 분위기 전환에 나섰지만, 실패했다.
흐름을 바꾼 선수는 이규태였다. 골밑에서 프레디와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다. 쿼터 종료 1분 32초 전에는 바스켓 카운트까지 성공. 거기에 김승우의 외곽 득점과 이주영의 속공 득점까지 더하며 34-29로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에도 연세대는 높이의 우위를 살렸다. 이규태가 세컨드 찬스 득점으로 팀 내 첫 득점을 신고. 이후 선수들의 고른 득점을 추가했고 이주영의 3점슛으로 점수 차를 두 자릿수로 벌렸다.
이후에도 연세대는 흐름을 이어졌다. 강한 수비로 상대 득점을 제어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지 않으며 점수 차를 계속 벌렸다. 연세대는 55-36으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 초반, 건국대는 프레디의 높이를 이용해 추격을 시도했다. 하지만 연세대는 흔들리지 않았다. 점수 차가 좁혀지지 작전 타임을 신청. 이후 김보배가 연속 득점을 올렸다. 그렇게 연세대는 남은 시간을 지키며 경기에서 승리했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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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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