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잉글스와 재계약 ... 1년 360만 달러
- NBA / 이재승 기자 / 2025-07-01 15:57:31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선수단에 경험을 유지한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미네소타가 조 잉글스(포워드-가드, 203cm, 100kg)와 재계약을 체결한다고 전했다.
미네소타는 잉글스에게 계약기간 1년 360만 달러의 계약을 안기기로 했다. 지난 시즌에도 미네소타와 1년 계약을 맺으며 함께 한 그는 이번에도 미네소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로 했다.
미네소타는 이번 여름에 나즈 리드, 줄리어스 랜들과 재계약을 맺으며, 전력 유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지출 규모가 가뜩이나 적잖은 데다 리드와 랜들을 동시에 앉힌 만큼, 니켈 알렉산더-워커(애틀랜타)를 붙잡을 여력이 없었다. 그나마 잉글스와 재계약을 통해 유사시를 대비한 것은 물론, 경험을 유지하는데 무게를 두기로 했다.
그는 지난 시즌에 코트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NBA 진출 이래 가장 적은 19경기를 소화했으며, 이마저도 출전시간이 경기당 6분에 그쳤다. 지난 시즌까지 평균 17분 이상을 뛴 그였으나, 미네소타에서 기회를 잡기 어려웠다. 어느덧 30대 후반으로 백전노장 대열에 들어선 만큼, 당장 그가 코트 위에서 이전처럼 역할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는 경기당 0.8점(.261 .200 .---)을 올린 것이 전부였다. 그나마 플레이오프에서 7경기에 출전하며 평균 9.7분 동안 1.6점(.333 .286 .500) 1.9리바운드 1.7어시스트로 힘을 보탰으나, 현시점에서 전과 같이 뛰기 어려웠다. 그런데도 미네소타가 그와 재계약을 추진한 것을 보면, 그에 대한 신뢰가 얼마나 두터운지 알 수 있다.
긴 시즌을 치러야 하는 것은 물론 큰 경기에서 조언을 해주거나 분위기를 아우를 수 있는 노장의 존재가 필요하다. 미네소타는 해당 자리를 위해 잉글스와 한 시즌 더 함께 하기로 한 것이다. 미네소타가 여전히 우승 도전에 나설 수 있는 선수 구성을 갖추고 있어 그의 역할은 다가오는 2025-2026 시즌에도 변하지 않을 전망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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