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개막 미디어데이] ‘나답게 플레이’ 6개 구단의 대표 선수들이 전한 각오

WKBL / 박종호 기자 / 2023-10-30 15:56:35

6개 구단의 대표 선수들이 각오를 전했다. 

WKBL은 30일 청담동 호텔리베라에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6개 구단 감독 및 대표 선수들이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여자프로농구 개막을 앞두고, 팀 운영 방안과 목표, 각오 등을 밝혔다. 최초로 50명의 팬들을 초청했다. 이번 시즌 WKBL의 슬로건은 ‘나답게 플레이’였다. 이에 맞춰 선수들 역시 ‘~답게 ~플레이를 펼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가장 먼저 시작한 선수는 신한은행의 이경은이었다. “이제는 내 뒤에 베테랑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그래서 ‘베테랑답게, 20대 못지않은 플레이’로 정해봤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이후에는 아산 우리은행의 에이스로 성장한 박지현이었다. 박지현은 “많은 분들이 나를 댕댕이라고 불러주신다.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댕댕이다. 내가 우리은행에 와서 응원가를 주얼리의 슈퍼스타로 가져갔다. 이번에는 영탁의 폼 미쳤다로 바꿨다. 댕댕이답게 폼 미친 플레이를 선보일 것이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다음 순서는 지난 시즌 MIP(기량 발전상)을 수상한 삼성생명의 강유림이었다. 강유림은 “지난 시즌 MIP를 수상했다. MIP답게 이번 시즌도 발전되고 새로운 모습으로 플레이할 것이다”라는 포부를 이야기했다.

강력한 MVP 후보로 뽑힌 박지수 역시 “국가대표 처음 발탁됐을 때부터 보물이라는 수식어가 있었다. 보물답게 빛나는 플레이를 선보일 것이다”라는 당찬 각오를 전했다.

하나원큐의 에이스로 팀을 이끌어야 하는 신지현은 “정하기가 너무 어려웠다. 생각을 많이 했었다. ‘만능 재주꾼답게 하고 싶은 대로 하겠다‘라고 정했다. 여러 방면에서 잘하는 플레이를 자신 있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 순서는 BNK의 이소희였다. 이소희는 다른 선수들과 다르게 각오를 적어와 웃음을 선사했다. 이소희는 “MZ답게 솔직한 플레이를 할 것이다. 요즘 MZ는 솔직한게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MZ다. 농구할 때 기쁠 때, 슬플 때, 아쉬울 때 모두 팬분들과 희로애락을 느끼며 농구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라며 준비한 것을 모두 이야기했다.

사진 제공 = WKBL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