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FA 선수들 대상으로 FA 설명회 개최 … 16명의 FA 선수들 참가

KBL / 박종호 기자 / 2023-05-09 15:32:45

16명의 FA 선수들이 FA 설명회에 참가했다.

KBL은 9일 현동 KBL 센터 5층 교육장에서 2023 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 설명회를 가졌다. 총 16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설명회는 김성태 KBL 사무차장의 인사로 시작했다. 김 사무차장은 “FA는 무조건 구단이 갑이 아니다. 선수들도 본인들의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라며 “제도는 고액 연봉자들을 위한 제도가 아니다. 모든 선수들이 누려야 한다. 본인들의 권리를 다 행사해야 한다. 정확하게 인지하고 협상에 들어가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의 권리에 대해 말했다.

협상 일정을 설명하기 전에 김 사무차장은 “일정이 가장 중요하다. 선수들이 확실하게 알고 가야 한다. 설명회 끝에 다시 한번 설명할 것이다”라며 일정을 강조했다.

8일부터 시작된 FA는 22일까지 자율적으로 구단들과 협상을 진행할 수 있다. 어느 팀과도 계약을 맺지 못한 선수는 23일부터 25일까지 구단들로부터 영입의향서를 받고, 이후에도 계약하지 못한 선수들은 원소속구단과 재협상 혹은 영입의향서 접수선수 계약을 가진다.

이후 김 사무차장은 주요 제도에 대해 말했다. 보수 계약 제도, 영입의향서 제출, 상벌 규정, 계약기간 관련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 사무차장은 “꼭 중요한 것은 지금 시기에 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난다. 음주 운전부터 시작해서 약물 복용 등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여기 계신 선수들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에게도 꼭 전파해 주면 좋겠다. 365일 꼭 조심해야 하는 일들이지만, 지금이 가장 많이 일어난다. 꼭 모든 선수들이 조심하면 좋겠다”라며 설명회를 마쳤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문성곤이 “보상 선수 때문에 선수들의 이적에는 제한이 생긴다”라고 말하자 김 사무차장은 “35살에 보상 순위가 30위 이내면 전성기이고 팀에 큰 공헌하는 선수다. 또한, 팀에서 어느 정도는 키워준 것이다. 보상 선수 제도는 구단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구단도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라고 반응했다.

계속해 “하지만 이 제도가 계속 선수들에게 불합리하다고 하면 바꿔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양홍석이 ”FA 선수들은 자유롭게 해외 진출이 가능합니까?“라고 묻자 김 사무차장은 ”그동안은 임의탈퇴의 인식은 징계성이었다. 하지만 선수들이 해외를 가고 싶으면 임의탈퇴를 이용할 수 있다. FA 시 구단과 협의해서 임의탈퇴를 사용하면 된다“라고 답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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