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PO 미디어데이] 구단 최고 2위 오른 BNK 썸, "2022~2023시즌 마지막을 부산에서 마무리하자"
- WKBL / 방성진 기자 / 2023-03-06 15:32:26

"2022~2023시즌 마지막을 부산에서 마무리하자"
WKBL이 6일 63컨벤션센터에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4개 구단의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한데 모였다.
BNK 썸의 중심을 잡은 선수는 김한별(178cm, F). 안혜지(164cm, G)-이소희(171cm, G)-진안(181cm, C)의 활약도 더해졌다. 강력한 주전 라인업을 시즌 마지막까지 가동했다.
박정은 BNK 썸 감독이 "'부산행'이 출사표다. 시즌 마지막은 부산에서 마무리하고 싶다. KTX를 타고 오시길 바란다. 모든 여자농구 팬의 시선이 부산에 모였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BNK 썸에 개성 넘치는 선수들이 많았다. 선수들을 하나로 묶는 방법은 결국 농구였다. 이기려는 열망이 정말 강하더라. 승리로 하나씩, 하나씩 뭉쳤다. 각자의 개성을 뽐내길 바란다. 긴장하지 말고, 신나게 놀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표 선수로 나선 이소희는 "자만하지는 않았지만, 2021~2022시즌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정규리그와 별반 다를 게 없을 것으로 생각했다. 안일한 생각이었다. 이번에는 철저하게 계획했다.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 챔피언결정전에 오르면 눈물 나도록 기쁠 것이다. 누구 한 명에 의존하는 것보다 무지개같이 다양한 색을 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안혜지도 "2023년의 마지막 무대는 플레이오프가 아닌 챔피언결정전이길 바란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박정은 감독도 "(이)소희가 원한다면, 가진 것을 팔아서라도 해주겠다"며 호응했다.
한편, BNK 썸이 오는 12일(일) 오후 2시에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용인 삼성생명과 플레이오프 1차전을 벌인다. 2차전은 오는 14일(화) 오후 7시에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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