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폴 피어스, “테이텀은 리그 탑 5 선수”

NBA / 박종호 기자 / 2023-09-20 20:05:01

보스턴의 레전드 피어스가 보스턴의 에이스인 테이텀에 대해 말했다.

제이슨 테이텀(203cm, F)은 2017~2018 NBA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보스턴 셀틱스에 입단했다. 테이텀은 NBA 데뷔전부터 36분을 소화. 14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후에도 테이텀의 활약은 이어졌다. 테이텀은 데뷔 시즌부터 80경기 출전해 평균 13.9점 5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 플레이오프에서는 평균 18.5점을 기록하며 더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 팬들의 애정을 받은 테이텀은 ‘제2의 폴 피어스’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그렇게 테이텀은 성장을 이어갔고 2019~2020시즌 평균 23.4점을 기록하며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되는 영광도 누렸다.

지난 시즌에도 테이텀은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74경기 출천해 평균 30.1점 8.8리바운드 4.6어시스트를 기록. 올 NBA 퍼스트 팀에도 뽑혔다. 플레이오프에서도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 그 결과, 보스턴은 2년 연속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테이텀은 소속 팀 보스턴을 넘어 NBA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했다. 그리고 보스턴의 레전드이자 NBA 레전드인 폴 피어스가 이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피어스는 케빈 가넷이 진행하는 ‘KG Certified’에 나와 “테이텀은 리그 탑 5안에 드는 선수다. 리그에 정말 좋은 선수들이 많다. 하지만 테이텀 역시 최고의 선수다. 그는 득점도 할 수 있고, 패스도 할 수 있으며 수비까지 할 수 있다. 팀을 승리로 이끄는 선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렇기에 그의 여정을 보는 것은 영광이다. 나는 그의 성장을 보고, 돕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가 보스턴 프렌차이즈에 큰 영향을 끼칠 선수란 것을 확신한다”라며 후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피어스는 보스턴에서 우승을 이뤄냈다. 다만 아직 테이텀은 우승이라는 대업을 이루지 못했다. 테이텀이 더 높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보스턴의 18번째 우승을 이끌어야 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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