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중인 세서, 최소 4주 추가 결장
- NBA / 이재승 기자 / 2025-11-09 14:59:34

디트로이트 피스턴스가 백코트를 온전하게 꾸리기 쉽지 않다.
『Clutch Points』의 브렛 시젤 기자에 따르면, 디트로이트의 마커스 세서(가드, 185cm, 88kg)가 추가로 최소 4주 더 자리를 비울 것이라 전했다.
세서는 현재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엉덩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있기 때문. 시즌 개막전에 나서지 못한 그는 결장이 길어지고 있다. 추가로 한 달 더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부상으로 인한 공백이 길어지게 됐다.
디트로이트도 여느 구단 못지 않게 백업 포인트가드를 찾는 게 쉽지 않다. 올스타 가드인 케이드 커닝햄이 팀을 잘 이끌고 있으나 그의 뒤를 받칠 전력이 마땅치 않다. 그나마 세서가 건강하다면 백업 가드로 역할을 할 수 있으나, 그가 상당한 기간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디트로이트의 고심도 깊어졌다.
디트로이트는 현재 캐리스 르버트와 제번테 그린을 사실상 백업 포인트가드로 활용하고 있다. 르버트와 그린 모두 스우이맨으로 실질적인 포인트가드와 거리가 있다. 그런데도 뚜렷한 해법은 고사하고 대안이 없는 만큼, 부분적으로 이들을 활용해 포인트가드 자리를 채우고 있다. 선전하고 있다.
하지만 백업 포인트가드 문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커질 수밖에 없다. 지금은 버틸 만하나 11월 중순 이후에도 얼마나 유효할지 의문이다. 르버트와 그린이 출전시간을 좀 더 넉넉하게 얻어갈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단, 커닝햄의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한다면, 선수단이 짊어져야 하는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다.
세서는 지난 시즌 잠시 주춤했다. 57경기에 나선 그는 경기당 14.2분을 소화하며 6.6점(.463 .382 .843) 1.2리바운드 2.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제 3년 차를 맞이하는 그는 신인 때 71경기에서 평균 19분 동안 8.3점을 책임지며 백업 포인트가드로 합격점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시즌에 출전 시간이 줄었음에도 엇비슷한 면모를 보였다고 평가할 만도 하다.
한편, 디트로이트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7승 2패로 동부컨퍼런스 선두에 올라 있다. 최근 5연승을 질주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에는 약체인 브루클린 네츠를 상대로 125-107로 대파하면서 기세를 드높였다. 10일에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상대로 워정경기를 펼친다. 이후 안방에서 3연전을 치를 예정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 1고양 소노·부산 KCC, EASL 2026~2027 진출
- 2[KBL FINAL 미디어데이] “나 명장 한 번 만들어 줘” 이상민 KCC 감독의 고백, 최준용의 반응은?
- 3구단주는 2,200만 원+에이스는 500만 원, 소노의 진심은 FINAL에도 이어진다
- 4[KBL 4강 PO 리포트] ‘골밑 장악에 쐐기 3점슛 2방까지!’ KCC 챔프전 이끈 숀 롱의 만점 활약
- 5[KBL FINAL 미디어데이] ‘매 시리즈 화제’ 손창환 소노 감독의 명언, 이제 ‘꿈’의 팀에서 “꿈을 향해 쏘겠다”
- 6[KBL FINAL 미디어데이] “매 순간이 고비” 소노에 맞서는 허훈, “우리는 매 경기 작전타임이 고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