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PO 미디어데이] 마지막으로 남은 2008 드래프트 동기 김단비-배혜윤, "운동을 싫어했던 우리만 남았어"
- WKBL / 방성진 기자 / 2023-03-06 14:53:21

“운동을 제일 싫어했던 우리만 남았다”
WKBL이 6일 63컨벤션센터에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4개 구단의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한데 모였다.
아산 우리은행과 용인 삼성생명의 대표 선수로 김단비(180cm, F)와 배혜윤(183cm, C)이 나섰다. 김단비와 배혜윤은 2008 WKBL 신인 드래프트 동기. 김단비는 1라운드 2순위로 구리 금호생명에 뽑혔고(곧바로 인천 신한은행으로 트레이드), 배혜윤도 1라운드 5순위로 신한은행에 선발됐다.
김단비와 배혜윤은 국가대표팀에서 여러 차례 호흡을 맞췄다. WKBL 무대에서도 수없이 맞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김단비는 신경전 대신 추억 회상을 택했다. 김단비는 "(배)혜윤이의 단점은 없다. 서로 잘 아는 게 단점이다. 포스트업을 정말 잘한다"고 말한 뒤 "동기 중에 우리만 남았다. 사실, 우리가 제일 운동하는 걸 싫어했다(웃음)"고 회상했다.
김단비의 우리은행은 플레이오프에서 신한은행을 만난다. 반면, 배혜윤의 삼성생명은 부산 BNK 썸을 상대한다.
동기 간 맞대결은 플레이오프 승리 후 챔피언결정전에서 가능하다. 2008년 신인 드래프트 동기의 만남이 가능할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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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