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백배] 투지는 좋았던 한국 여대부, 일본 여대부에 또 한 번 패배 … 5회 연속 이상백배 전패
- 대학 / 손동환 기자 / 2025-05-18 14:33:40

대한민국 여자대학대표 선발팀(이하 한국)은 18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제48회 이상백배 한일 대학대표 농구대회 여대부 3차전에서 일본 여자대학대표 선발팀(이하 일본)에 43-74로 졌다. 3전 3패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한국은 1차전을 50-94로 완패했다. 너무 무기력하게 졌다. 그렇지만 2차전 전반전을 31-31로 마쳤다. 비록 56-72로 또 한 번 패했으나, 1차전 완패의 여파를 어느 정도 극복했다.
한국은 이미 우승 트로피를 일본에 내줬다. 선수들의 의욕이 떨어질 수 있었다. 그렇지만 경기 초반 높은 에너지 레벨을 보여줬다. 일본과 기싸움에서 쉽게 밀리지 않았다.
그러나 한국은 일본의 스피드를 쉽게 공략하지 못했다. 일본의 빠른 대응 때문에 턴오버를 연달아 범했다. 이로 인해, 경기 시작 1분 14초 만에 0-7로 밀렸다.
한국은 일본 림을 계속 두드렸다. 그렇지만 점수를 쌓지 못했다. 침묵이 길어졌고, 파울도 쌓였다. 한국의 상황은 그렇게 좋지 않았다. 백지은 감독은 결국 4분 6초 만에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사용했다.
한국은 스타팅 멤버 중 3명을 교체했다. 한국의 선수 교체는 적중했다. 양인예(170cm, G)가 첫 득점을 한 후, 한국의 공격이 활력적으로 변했기 때문. 공격을 해낸 한국은 6-11로 상승세를 만들었다.
그러나 한국은 일본의 달라진 수비 집중력을 넘어서지 못했다. 패스할 곳조차 쉽게 확보하지 못했다. 동시에, 일본의 유기적인 공격을 제어하지 못했다. 공수 모두 흔들린 한국은 1쿼터 종료 3분 8초 전 8-18로 밀렸다.
한국 선수들은 어떻게든 투지를 보여줬다. 하지만 한국의 턴오버가 늘어났고, 한국의 에너지 레벨 또한 일본보다 부족했다. 백지은 감독이 선수들을 또 한 번 교체했음에도, 한국은 15-27로 1쿼터를 마쳤다.
한국은 2쿼터부터 변형 지역방어를 사용했다. 그렇지만 한국의 수비는 통하지 않았다. 오히려 일본의 풀 코트 프레스와 함정수비를 공략하지 못했다. 더 정학히 이야기하면, 일본의 스텝과 손질 자체를 어려워했다.
오세인(169cm, G)이 그나마 혈을 뚫었다. 2대2에 이은 패스와 돌파로 일본 수비의 균열을 일으켰다. 또, 재치 있는 스틸로 김서연(169cm, F)의 득점을 도왔다.
백지은 감독이 선수들을 계속 교체했고, 교체 투입된 선수들은 풀 코트 프레스를 했다. 강한 압박으로 일본의 턴오버를 유도했다. 2쿼터 종료 5분 전 일본의 타임 아웃을 유도했다.
또, 한국은 2쿼터 종료 4분 7초 전 일본의 팀 파울 상황을 만들었다. 위축될 일본의 수비를 활용했다. 그래서 이전보다 더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한국의 열정은 분명 컸다. 그렇지만 한국과 일본의 경기력 차이가 컸다. 그런 이유로, 한국은 결국 일본과의 간격을 좁히지 못했다. 3번째 패배를 인정해야 했다. 결국 41회 이상백배부터 ‘5회 연속 전패’를 당했다(43~45회 이상백배는 코로나19로 취소됐다).
사진 = 김채윤 기자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손동환 기자
많이 본 기사
- 1고양 소노·부산 KCC, EASL 2026~2027 진출
- 2[KBL FINAL 미디어데이] “나 명장 한 번 만들어 줘” 이상민 KCC 감독의 고백, 최준용의 반응은?
- 3구단주는 2,200만 원+에이스는 500만 원, 소노의 진심은 FINAL에도 이어진다
- 4[KBL 4강 PO 리포트] ‘골밑 장악에 쐐기 3점슛 2방까지!’ KCC 챔프전 이끈 숀 롱의 만점 활약
- 5[KBL FINAL 미디어데이] ‘매 시리즈 화제’ 손창환 소노 감독의 명언, 이제 ‘꿈’의 팀에서 “꿈을 향해 쏘겠다”
- 6[KBL FINAL 미디어데이] “매 순간이 고비” 소노에 맞서는 허훈, “우리는 매 경기 작전타임이 고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