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첫 트리플 더블’ 데릭 화이트, 팀 동료의 반응은?

NBA / 박종호 기자 / 2024-03-19 14:21:35


“그가 처음으로 트리플 더블을 했다는 사실이 놀랍다”

보스턴 셀틱스는 19일(의하 한국시간) 미국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경기에서 119-94로 승리했다. 해당 경기 승리로 6연승에 성공했다.

보스턴에서는 에이스 제이슨 테이텀(203cm, F)이 결장했다. 그럼에도 4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 데릭 화이트(193cm, G)는 22점 10어시스트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선보였다. 데뷔 후 처음으로 트리플 더블에 성공한 화이트였다.

리그 최강의 팀과 하위권의 맞대결이었지만, 경기 초반은 팽팽했다. 보스턴에서는 선수들의 고른 득점이 나왔다. 하지만 에너지 레벨 싸움에서 밀리며 점수 차를 크게 벌리지 못했다.

하지만 2쿼터 보스턴은 단단한 수비로 상대를 18점으로 묶었다. 반대로 제일런 브라운(198cm, G-F)과 화이트가 19점을 합작했고 점수 차는 빠르게 벌어졌다. 후반전에도 경기 양상은 변하지 않았다. 보스턴이 계속 몰아쳤고 이른 시간 경기를 끝냈다.

선수들의 고른 활약 중에도 가장 눈에 띄었던 선수는 화이트였다. 화이트의 트리플 더블 활약에 팀 동료들도 입을 열었다.

경기 후 브라운은 “정말 놀랍다. 화이트가 처음으로 트리플 더블을 했다는 사실이 안 믿겨진다. 그는 능력을 가진 선수다. 앞으로도 계속 트리플 더블을 기록할 수 있다”라고 말했고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218cm, F-C)는 “화이트는 정말 좋은 선수다. 그와 함께 뛰어보니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 코트 안팎에서 그를 사랑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는 독특한 플레이어다. 본인이 원하는 모든 플레이를 할 수 있다. 그렇기에 트리플 더블은 그렇게 놀랍지 않다”라고 반응했다.

화이트는 2021~2022시즌 중 보스턴으로 이적했다. 처음에는 벤치와 주전을 넘나들었다. 하지만 지난 시즌부터 주전 자리를 꿰찼다. 당시 평균 12.4점 3.9어시스트 3.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NBA 올 디펜시브 세컨드 팀에도 선정됐다.

이번시즌에도 출전한 경기 모두 주전으로 나와 15.1점 5어시스트 4.1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공수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끼치며 팀의 선두 질주에 일조하고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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