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사유로 결정 중인 동료를 격려한 커리, “모두 위긴스를 그리워하고 있다”
- NBA / 박종호 기자 / 2023-03-13 13:57:31

커리가 팀 동료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앤드류 위긴스(201cm, F)는 지난 시즌까지는 큰 부상없이 길게 결장하지 않았다. 2020~2021시즌에는 골든스테이트 소속으로 71경기를, 2021~2022시즌에는 73경기를 소화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다소 다르다. 68경기 중 절반이 살짝 넘는 37경기밖에 출장하지 않았다. 반대로 31경기에 결장했다. 시즌 중반에는 부상으로 15경기를 연속으로 결장했다. 이후 복귀했지만, 최근에는 개인 사정으로 11경기를 연속으로 나오지 않았다. 심지어 아직도 언제 복귀할지 모르는 상황이다.
이에 골든스테이트의 에이스 스테판 커리(188cm, G)가 입을 열었다. 커리는 ‘ESPN’과 인터뷰를 통해 “난 그냥 친구로, 또는 동료로 위긴스에게 응원을 보내고 싶다. 농구보다 우리의 인생에 더 중요한 것들이 있다. 그중 하나가 가족의 일이다”라며 격려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우리는 농구를 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는다. 우리를 응원하는 팬들도 많다. 반대로 우리는 우리가 받은 에너지를 우리의 가족들에게 나눠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나는 위긴스가 우리와 함께하지 못하는 것에 아쉬움이 있다고 확신한다. 우리도 똑같이 그를 그리워하고 있다. 빨리 일이 해결돼서 팀에 합류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골든스테이트는 최근 위긴스가 빠진 11경기에서 6승 5패를 기록했다. 비록 5할 승률을 맞췄지만, ‘디펜딩 챔피언’에는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다. 시즌 성적은 35승 33패로 서부 6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서부 11위 유타 재즈와 경기 차는 단 2경기뿐.
특히 최근에는 조나단 쿠밍가(203cm, F)마저 결장하며 전력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골든스테이트가 플레이오프에 직행하기 위해서는 이번 난관을 잘 극복해야 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종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