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순위를 더 올리려는 SK-한국가스공사, 서로 놓칠 수 없는 5번째 맞대결
- KBL / 이수복 기자 / 2024-03-01 13:56:05

순위를 올리려는 SK와 한국가스공사가 맞대결을 펼친다.
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와 대구 가스공사의 경기가 열린다.
이번 시즌 양 팀의 상대전적을 살펴보면 2승 2패로 팽팽하다. SK는 오재현과 자밀 워니(199cm, C)가 공격에서 선봉장 역할을 하며 한국가스공사를 공략했다. 한국가스공사 역시 앤드류 니콜슨이 2번의 승리에서 모두 관여하며 소중한 승리를 따냈다.
SK는 휴식기 전 2연패에 빠지며 고전했지만, 지난달 28일 고양 소노와의 경기에서 워니가 23점 15리바운드, 허일영(195cm, F)이 15점 3리바운드로 활약하면서 연패에서 벗어났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재활을 마친 안영준(195cm, F)이 복귀전을 가지면서 승리에 대한 열망이 크다.
전희철 SK 감독은 “가스공사를 상대로 두 번 이기고 두 번 졌다. (앤드류) 니콜슨이 우리만 하면 2점 성공률이 63%, 3점 성공률이 50%대다. 쏘면 다 들어가는 느낌이다. 니콜슨 개인으로 들어가는 거라 팀 전술로 막을 수 없다. 수비를 열심히 하는데 터프샷이 들어간다. 필드골 성공률이 8~9위인데 세트 플레이보다는 쉬운 공격으로 득점해야 한다. 쉬운 득점으로 필드골 성공률을 높일 수 있어야 한다. 리바운드는 물론 공격에서 80점 이상 가야 한다”고 경기 준비를 설명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는 휴식기 동안 큰 변화가 있었다. 바로 강혁 감독 정식 선임이다. 감독대행으로 팀을 단독 7위까지 올린 강혁 감독은 이날 경기가 정식 감독으로 시작하는 첫 경기다. 니콜슨과 SJ 벨란겔(177cm, G), 김낙현(180cm, G) 등 핵심 선수들이 강혁 감독에게 승리 선물을 해줄지도 관심사다.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은 “15일간 경기가 없어 경기 감각을 찾아야 한다. 니콜슨은 훌륭한 선수라 감각을 잘 찾을 것이다. 오랫동안 안 뛴 부분에서 감각을 잘 찾아야 한다. 급하다고 개인적으로 하다 보면 상대에게 속공으로 무너질 수 있다. 선수들에게 미팅을 통해서 벌어지더라도 차근차근 수비와 리바운드에 신경 쓰자고 했다. 상대 안영준과 허일영이 복귀해서 그렇다”며 SK전 수비와 리바운드를 강조했다.
사진 제공 = KBL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수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