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드래프트 전망대] 역대 최다 40명 지원, 상위 지명 예상 선수는?
- WKBL / 임종호 기자 / 2025-08-18 13:01:56
![]() |
| ▲검은색 유니폼(수피아여고 이가현)/흰색 유니폼(선일여고 황윤서) |
역대 최다인 40명이 프로 무대를 노크한다.
오는 20일 부천체육관에서 2025 WKBL 신인드래프트가 열린다. 이번 드래프트는 2007년 단일리그 이후 역대 최다인 40명이 지원했다.
드래프트 참가자 명단을 살펴보면 고교 졸업 예정자 26명, 대학 졸업 예정자 10명, 실업팀 소속 1명, 해외 활동 1명, 외국국적동포 2명이다.
순위 추첨 방식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순위와 포스트 시즌 성적에 따라 2개 그룹으로 나눠 확률별 추첨을 진행한다.
전체 1순위 지명이 가능한 1그룹은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인천 신한은행, 부천 하나은행이 속했다. 다만, 2023년 드래프트를 앞두고 단행한 하나은행과 BNK의 트레이드(하나은행 김시온 ↔ BNK 썸 2023-2024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2025~2026 드래프트 1라운드 우선 지명권)로 인해 신한은행과 BNK가 각각 50%의 확률로 1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플레이오프 진출 팀들이 묶인 2그룹은 지난 시즌 성적 역순에 따라 KB(50%), 삼성생명(35%), 우리은행(10%), BNK(5%)의 차등 확률을 부여받아 3~6순위를 선발하게 된다.
이번 드래프트서 가장 강력한 1순위 후보는 수피아여고 이가현(180cm, F). 중학교 시절부터 장래가 촉망받는 유망주로 평가받은 그는 신장 대비 슈팅 능력이 뛰어나다. 다만, 프레임이 얇은 건 보완이 필요하다. 여기다 올 시즌 초 무릎 부상 여파로 인해 제 기량을 100% 발휘하지 못했음에도 팀이 4관왕에 등극하는데 일조했다.
드래프트 최대어로 불릴 만큼 이가현이 가진 재능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가현과 함께 이원정(온양여고)과 황윤서(선일여고)도 상위 지명이 유력하다.
가드 최대어로 불리는 이원정(173cm, G)은 저돌적인 돌파 능력이 최대 강점. 고교 레벨에선 수준급의 득점력과 리바운드 능력을 선보였다. 여기다 패싱 센스와 경기 운영 능력도 나쁘지 않다.
| ▲이원정(온양여고) |
슈터 쪽에선 황윤서(181cm, F)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장신 슈터라는 이점에 왼손잡이라는 희소가치를 지녔다. 중학교 시절에는 가드로 활약한 이력도 있어 활용 여부에 따라 2번(슈팅가드)까지 맡길 수 있는 재목이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여자농구 유망주들의 행선지는 어디가 될지 지켜보자.
한편, 이번 드래프트는 오전 10시 지명 순번 추첨식과 오후 3시에 드래프트가 진행되며, 유튜브 ‘여농티비’, 네이버 스포츠, WKBL 통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생중계된다.
사진=임종호 기자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임종호 기자
많이 본 기사
- 1고양 소노·부산 KCC, EASL 2026~2027 진출
- 2[KBL FINAL 미디어데이] “나 명장 한 번 만들어 줘” 이상민 KCC 감독의 고백, 최준용의 반응은?
- 3[KBL 4강 PO 리포트] ‘골밑 장악에 쐐기 3점슛 2방까지!’ KCC 챔프전 이끈 숀 롱의 만점 활약
- 4구단주는 2,200만 원+에이스는 500만 원, 소노의 진심은 FINAL에도 이어진다
- 5[KBL FINAL 미디어데이] ‘매 시리즈 화제’ 손창환 소노 감독의 명언, 이제 ‘꿈’의 팀에서 “꿈을 향해 쏘겠다”
- 6[KBL FINAL 미디어데이] “매 순간이 고비” 소노에 맞서는 허훈, “우리는 매 경기 작전타임이 고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