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정규리그 시상식] 우리은행 김단비, 이적 첫 해 MVP 수상 & 5관왕 … 박소희 신인상, 강유림 MIP (투표 부문)
- WKBL / 방성진 기자 / 2023-03-06 12:33:30
김단비(180cm, F)가 2022~2023시즌 WKBL 정규시즌 MVP로 선정됐다. MVP, 우수수비선수상, 블록상, 윤덕주상, BEST 5로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WKBL이 6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을 개최했다. 투표 부문은 모범선수상, 우수수비선수상, 최우수 심판상, 맑은기술 윤덕주상(통계상, 공헌도 평가), 특별상, 티켓링크상, 식스우먼상, 포카리스웨트 MIP, 프런트상, 몰텐 신인선수상, 지도상, BEST 5, 정규리그 MVP 순으로 시상했다.
김단비가 우리은행 이적 첫 해 데뷔 첫 정규리그 MVP를 수상했다. 전 경기 출장해 시즌 평균 17.2점 8.8리바운드 6.1어시스트 1.5스틸 1.3블록슛으로 맹활약했다. 공헌도 역시 1,057.35로 압도적 1위였다.
김단비는 "16년 전에 슛도 쏠 줄 모르고, 수비도 못하는, 몸만 좋은 선수였다. 그런 선수를 한 팀의 에이스로 만들어주신 위성우 감독님께 감사하다. 정말 힘들었다. 그 훈련을 견뎌낸 나 역시 대단하다. 시간이 지나고나서야 감독님의 가르침으로 이 자리에 오를 수 있던 것을 깨달았다. 감독님을 만난 게 행운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베스트 5 부문은 가장 치열했다. 가드 부문에서 박지현(182cm, G)과 이소희(170cm, G)가 선발됐다. 전체 110표 중 각각 106표, 63표를 얻었다.
이어 김단비와 김소니아(177cm, F)가 포워드 부문에 선발됐다. 김단비는 만장일치로 선정됐고, 김소니아도 110표 중 109표를 받았다. 두 선수 모두 압도적이었다.
마지막으로 센터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배혜윤(183cm, C)이었다. 배혜윤은 전체 110표 중 60표로 베스트 5를 수상했다.
식스우먼상 수상자는 김애나(168cm, G)였다. 김애나는 시즌 평균 9.5점 3.7리바운드 2.9어시스트 1.5스틸로 좋은 활약을 했다. 고아라(179cm, F), 조수아(170cm, G), 김시온(175cm, G), 심성영(165cm, G) 등과 경쟁했다.

몰텐 신인선수상의 영예는 박소희(177cm, G)에게 주어졌다. 박소희는 시즌 26경기 출장, 평균 4.4점 1.9리바운드 1어시스트 0.7스틸을 기록했다. 변소정(180cm, F)과 김민아(170cm, G)와 경쟁했다. 전체 110표 중 106표를 획득했다. '눈물 수상 소감'으로 주목받았다.

지도상은 리그 우승을 거머쥔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에게 돌아갔다. 전체 110표 중 101표를 획득했다.
[2022~2023시즌 WKBL 투표 부문 수상자(팀)]
1. MVP : 김단비(우리은행)
2. BEST 5 : 박지현(우리은행)-이소희(BNK 썸)-김단비(우리은행)-김소니아(신한은행)-배혜윤(삼성생명)
3. 지도상 : 위성우(우리은행)
4. 몰텐 신인선수상 : 박소희(하나원큐)
5. 프런트상 : BNK 썸
6. 포카리스웨트 MIP : 강유림(삼성생명)
7. 식스우먼상 : 김애나(하나원큐)
8. 티켓링크상 : KB스타즈
9. 특별상 : 한채진(신한은행)
10. 맑은기술 윤덕주상(통계상, 공헌도 평가) : 김단비(우리은행, 1075.35)
11. 최우수 심판상 : 김민석 심판
12. 우수수비선수상 : 김단비(우리은행)
13. 모범선수상 : 김지영(하나원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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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