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버튼, 아킬레스건 파열로 다음 시즌 결장

NBA / 이재승 기자 / 2025-06-24 11:01:35


‘동부컨퍼런스 챔피언’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실로 큰 내상을 입었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인디애나의 타이리스 할리버튼(가드, 196cm, 84kg)이 오른쪽 아킬레스건이 파열됐다고 전했다.
 

할리버튼은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파이널 7차전에서 크게 다쳤다. 경기 초반에 넘어진 할리버튼은 끝내 일어서지 못했다. 아킬레스건이 파열된 것으로 의심됐던 그는 부축을 받고 이동해야 했다. 이후 돌아오지 못했다.
 

경기가 끝난 이후에도 목발을 짚은 채로 라커룸으로 향하는 동료를 맞이했던 그는 끝내 아킬레스건이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그는 다가오는 2025-2026 시즌에 출장이 어렵게 됐다. 아킬레스건을 크게 다칠 경우, 대개 돌아오는데 12개월 이상이 소요되곤 한다. 회복과 재활을 모두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약 18개월은 잡아도 이상하지 않다.
 

할리버튼이 당장 다음 시즌에 뛰지 못하게 되면서 인디애나도 전력 구성에 큰 차질이 생겼다. 전력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할 뿐만 아니라 팀의 중심이기 때문. 그가 빠진다면 인디애나가 당장 다음 시즌에 좋은 성적을 거두기 어려울 수밖에 없다. 그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동부 정상에 올랐으나, 적어도 다음 시즌은 다시금 우승 도전에 나서기 어려울 전망이다.
 

이번 시즌 그는 73경기에 출장했다. 경기당 33.6분을 소화하며 18.6점(.473 .388 .851) 3.5리바운드 9.2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했다. 지난 두 시즌 연속 평균 20점을 올리면서 내리 올스타에 선정됐으나, 이번에는 올스타에 뽑히지 못했다. 그러나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끈 것도 모자라 지난 2000년 이후 처음으로 파이널로 견인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더욱 빛났다. 23경기에서 모두 주전으로 출장해 평균 33.6분을 뛰었다. 17.3점(.463 .340 .828) 5.3리바운드 8.6어시스트 1.3스틸을 기록했다. 특히, 파이널 도중 종아리

‘동부컨퍼런스 챔피언’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실로 큰 내상을 입었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인디애나의 타이리스 할리버튼(가드, 196cm, 84kg)이 오른쪽 아킬레스건이 파열됐다고 전했다.

 

 

할리버튼은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파이널 7차전에서 크게 다쳤다. 경기 초반에 넘어진 할리버튼은 끝내 일어서지 못했다. 아킬레스건이 파열된 것으로 의심됐던 그는 부축을 받고 이동해야 했다. 이후 돌아오지 못했다.

 

 

경기가 끝난 이후에도 목발을 짚은 채로 라커룸으로 향하는 동료를 맞이했던 그는 끝내 아킬레스건이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그는 다가오는 2025-2026 시즌에 출장이 어렵게 됐다. 아킬레스건을 크게 다칠 경우, 대개 돌아오는데 12개월 이상이 소요되곤 한다. 회복과 재활을 모두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약 18개월은 잡아도 이상하지 않다.

 

 

할리버튼이 당장 다음 시즌에 뛰지 못하게 되면서 인디애나도 전력 구성에 큰 차질이 생겼다. 전력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할 뿐만 아니라 팀의 중심이기 때문. 그가 빠진다면 인디애나가 당장 다음 시즌에 좋은 성적을 거두기 어려울 수밖에 없다. 그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동부 정상에 올랐으나, 적어도 다음 시즌은 다시금 우승 도전에 나서기 어려울 전망이다.

 

 

이번 시즌 그는 73경기에 출장했다. 경기당 33.6분을 소화하며 18.6점(.473 .388 .851) 3.5리바운드 9.2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했다. 지난 두 시즌 연속 평균 20점을 올리면서 내리 올스타에 선정됐으나, 이번에는 올스타에 뽑히지 못했다. 그러나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끈 것도 모자라 지난 2000년 이후 처음으로 파이널로 견인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더욱 빛났다. 23경기에서 모두 주전으로 출장해 평균 33.6분을 뛰었다. 17.3점(.463 .340 .828) 5.3리바운드 8.6어시스트 1.3스틸을 기록했다. 특히, 파이널 도중 종아리를 다치면서 향후 출장이 불투명했으나, 그는 출장을 강행하는 투혼을 불살랐다. 많이 뛸 수 없었으나 탈락 직전에 몰린 6차전에서 힘을 보태며 시리즈를 최종전으로 몰고 갔다.
 

그러나 인디애나는 끝내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7차전에서 오클라호마시티에 패한 것. 무엇보다, 그가 다치면서 인디애나의 전망이 어려워졌다. 팀이 패하면서 우승이 좌절된 데다 팀의 기둥인 할리버튼이 다치면서 상당한 충격을 피하지 못했다. 결정적으로 큰 부상을 당했기에 복귀 이후에도 지금과 같은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을 지가 관건이다.
 

한편, 할리버튼은 지난 2023년 여름에 인디애나와 연장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인디애나는 그에게 계약기간 5년 2억 6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을 안겼다. 연간 4,000만 달러가 넘는 계약으로 별도의 옵션이 들어가지 않은 전액 보장되는 조건이다. 해당 계약은 이번 시즌부터 적용됐다. 다음 시즌 연봉은 약 4,555만 달러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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