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클락슨과 야부셀레 계약 ... 벤치 전력 전격 충원
- NBA / 이재승 기자 / 2025-07-04 10:55:45

뉴욕 닉스가 벤치 전력을 든든히 한다.
크리스 헤인즈 기자에 따르면,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뉴욕이 조던 클락슨(가드, 196cm, 88kg)과 계약했다고 전했다.
클락슨은 계약기간 1년 360만 달러로 뉴욕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어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는 뉴욕이 게송 야부셀레(포워드, 203cm, 117kg)와 계약했다고 알렸다. 계약기간 2년 1,200만 달러이며, 계약 마지막 해에 선수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클락슨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돌연 이적시장에 나왔다. 당초 유타 재즈와 계약이 남아 있었음에도 계약을 해지 한 것. 다가오는 2025-2026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이번에 결단을 내렸고, 뉴욕으로 향하기로 했다. 뉴욕이 좀 더 강한 전력을 구축하고 있어 우승 도전도 가능할 전망이다.
지난 시즌 그는 부상으로 37경기 출전에 그쳤다. 경기당 26분을 소화하며 16.2점(.408 .362 .797) 3.2리바운드 3.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2022-2023 시즌에 평균 20.8점을 책임진 이후 평균 득점이 내리 하락했다. 당시와 달리 주로 벤치에서 나섰고, 출전시간이 줄었기에 어쩔 도리가 없었다.
유타는 사실상 대대적인 재건에 돌입해 있다. 라우리 마카넨과 클락슨이 중심으로 나섰으나, 유타는 최근 들어 클락슨을 다시 벤치에서 내세웠다. 결국, 계약이 1년 남았음에도 결별을 택했다. 그는 뉴욕에서 다시금 키식스맨으로 나설 전망이다. 주로 미칼 브리지스의 뒤를 받칠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은 야부셀레도 앉히면서 안쪽을 다졌다. 뉴욕은 지난 시즌에 백업 빅맨 부재로 골머리를 앓았다. 칼-앤써니 타운스와 미첼 로빈슨이 있었으나, 로빈슨이 시즌 내내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결정적으로 뚜렷한 파워포워드가 없었다. OG 아누노비가 주전으로 나섰으나, 아누노비만으로 역부족이었다. 안쪽에서 힘을 보태줄 누군가가 필요했다.
야부셀레를 택하면서 다양한 라인업을 꾸릴 채비를 마쳤다. 마침, 주전만 줄기차게 투입하던 감독과도 동행하지 않기로 했다. 아직 차기 감독 선임이 확정되지 않았으나, 여러 선수를 고루 활용할 수 있는 구성을 갖췄다. 무엇보다, 아누노비의 부담이 줄었으며, 상황에 따라 야부셀레와 아누노비가 동시 출격하는 것도 기대할 만하다.
야부셀레는 지난 시즌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뛰었다. 지난 시즌 70경기에 출전한 그는 이중 43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하기도 했다. 경기당 27.1분을 소화하며 11점(.501 .380 .725) 5.6리바운드 2.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몸싸움에도 능할 뿐만 아니라 긴 슛거리도 갖추고 있어 공수 양면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 제공권 다툼에 힘이 될 수 있는 것도 긍정적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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