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PO] 분투했던 파올로 반케로, 그래도 막지 못했던 건...
- NBA / 손동환 기자 / 2026-05-04 10:51:00

올랜도 매직은 4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 Little Caesars Arena에서 열린 2025~2026 NBA 플레이오프 동부 컨퍼런스 1라운드 7차전에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 94-116으로 패했다. 2025~2026시즌을 접고 말았다.
올랜도는 시리즈 중반까지 절대적으로 유리했다. 특히, 4차전까지 그랬다. 이때까지 3승 1패를 기록해서였다. 1승만 더 하면, 2라운드에 나설 수 있었다. 동시에, 동부 컨퍼런스 1번 시드를 격침시킬 수 있었다.
그렇지만 올랜도는 5차전부터 악재와 마주했다. 핵심 자원인 프란츠 바그너(208cm, F)가 이탈한 것. 이로 인해, 남은 선수들의 부담이 커졌다.
특히, 파올로 반케로(208cm, F)가 그랬다. 반케로는 올랜도의 에이스. 그래서 시리즈 내내 디트로이트의 견제를 강하게 받았다. 바그너가 없었기에, 반케로는 더 많은 걸 짊어져야 했다.
게다가 올랜도는 6차전 한때 62-38까지 앞섰다. 그렇지만 경기력이 급격히 떨어졌다. 6차전마저 내주고 말았다. 오히려 더 큰 위기와 마주했다.
그러나 올랜도는 물러날 곳 없었다. 반케로도 마찬가지였다. 더 필사적이었다. 3점슛 2개와 점퍼 등 팀의 첫 11점 모두 자신의 손으로 만들었다.
에이스가 힘을 내자, 다른 선수들도 공격을 적극적으로 했다. 힘을 비축한 반케로는 점수 쟁탈전을 더 적극적으로 했다. 2쿼터 종료 2분 47초 전에 21점을 기록했다. 반케로가 디트로이트 림을 폭격했기에, 올랜도도 디트로이트와 팽팽하게 맞섰다.
그렇지만 올랜도의 수비가 급격히 흔들렸다. 반케로의 점퍼도 림을 외면했다. 그 사이, 올랜도와 디트로이트의 사이가 급격히 멀어졌다. 특히, 3쿼터를 마칠 때, 대니스 젠킨스(193cm, G)에게 버저비터를 허용. 64-83으로 4쿼터를 맞았다.
반케로가 계속 의지를 보였다. 경기 종료 4분 22초 전에는 86-100으로 쫓는 팁인을 해내기도 했다. 그러나 올랜도와 반케로의 2025~2026시즌은 끝나고 말았다. 디트로이트의 2라운드 진출을 지켜봐야 했다. 올랜도는 그렇게 찾아온 기회를 놓쳤다.
그러나 반케로만큼은 돋보였다. 41분 54초 동안 38점 9리바운드(공격 2) 6어시스트 1블록슛을 기록했다. 양 팀 선수 중 최다 득점을 달성했다. 무엇보다 시리즈 내내 디트로이트를 괴롭혔다. 그런 이유로, 올랜도도 ‘UPSET’을 해낼 뻔했다.
사진 제공 = 올랜도 매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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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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