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PO] 2Q부터 치고 나간 디트로이트, 올랜도 꺾고 ‘NBA 15호 역사’ 썼다

NBA / 손동환 기자 / 2026-05-04 09:33:49

디트로이트가 15번째 역사를 썼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4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 Little Caesars Arena에서 열린 2025~2026 NBA 플레이오프 동부 컨퍼런스 1라운드 7차전에서 올랜도 매직을 116-94로 제압했다. 시리즈 전적 1승 3패에서 4승 3패. 천신만고 끝에 2라운드로 향했다.

케이드 커닝햄(198cm, G/F)과 제일런 듀런(208cm, C), 던컨 로빈슨(201cm, F)이 경기 초반 고르게 득점했다. 그러나 디트로이트는 올랜도를 쉽게 따돌리지 못했다. 1쿼터 종료 5분 46초 전 10-13으로 밀렸다.

오사르 톰슨(201cm, G/F)과 토바이어스 해리스(203cm, F), 대니스 젠킨스(193cm, G)가 반격 점수를 합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트로이트는 1쿼터에 힘을 내지 못했다. 20-22로 1쿼터를 마쳤다.

커닝햄이 풀업 3점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그리고 톰슨이 덩크를 해냈다. 해리스도 점퍼를 성공. 디트로이트는 2쿼터 시작 2분 47초 만에 31-27로 앞섰다.

디트로이트는 파올로 반케로(208cm, F)에게 흔들렸다. 하지만 커닝햄이 역전 3점포(38-35)를 터뜨렸다. 젠킨스와 해리스도 3점포를 가동. 디트로이트는 2쿼터 종료 2분 30초 전에도 주도권을 유지했다. 점수는 48-45였다.

커닝햄이 볼을 뿌렸고, 여러 선수들의 득점력이 향상됐다. 이로 인해, 디트로이트는 올랜도와 간격을 벌렸다. 60-49. 두 자리 점수 차로 하프 타임을 맞았다.

디트로이트는 3쿼터 초반 수비 집중력을 끌어올렸다. 올랜도의 야투를 계속 무위로 돌렸다. 동시에, 커닝햄과 해리스가 득점력을 유지했다. 그 결과, 디트로이트는 3쿼터 시작 4분 57초 만에 20점 차(71-51)를 만들었다.

디트로이트는 그 후 반케로에게 점수를 많이 줬다. 하지만 커닝햄과 해리스가 찬물을 뿌렸다. 젠킨스는 3쿼터 종료 1초 전 풀업 3점. 이를 합친 디트로이트는 83-64로 3쿼터를 마쳤다.

듀런도 4쿼터 시작 1분 52초 만에 3점슛을 성공했다. 젠킨스 역시 손끝 감각을 유지했다. 그리고 로빈슨이 경기 종료 2분 57초 전 쐐기 3점(108-88). 디트로이트는 결국 2008년 이후 플레이오프 시리즈를 처음으로 이겼기 때문이다.

디트로이트의 7차전 승리가 더 뜻 깊은 이유. 디트로이트가 1승 3패에서 4승 3패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는 NBA 역사상 15번째로 일어난 일. 역사를 쓴 디트로이트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혹은 토론토 랩터스와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준결승전을 치른다.

사진 제공 = NBA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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