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천적 관계를 형성한 정관장-현대모비스, 승리의 미션을 수행하라
- KBL / 이수복 기자 / 2024-01-21 07:16:22

천적 관계를 형성한 정관장과 현대모비스가 만난다.
정관장은 이번 시즌 부상으로 고전하고 있다. 김경원(198cm, C) 렌즈 아반도(188cm, G), 대릴 먼로(197cm, C) 등 주축들이 이탈하면서 7연패를 두 번이나 당할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현재 7위인 정관장은 리그 후반기에 외국인 선수 교체와 부상 선수의 복귀가 변수다.
반대로 현대모비스는 휴식기 이후 2연승을 달리면서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게이지 프림(205cm, C)이 건재한 가운데 루키 박무빈(185cm, G)이 쏠쏠한 활약을 펼치면서 후반기 돌풍의 핵으로 떠올랐다. 현대모비스는 정관장과의 상대전적에서 3승으로 앞서있어 이날 경기에서도 천적 관계를 형성할지 관심을 모은다.
# 3점과 리바운드로 정관장을 공략한 현대모비스
[정관장-현대모비스, 최근 맞대결 기록 비교] (정관장이 앞)
1. 2점슛 성공률 :58%(25/43) - 56%(27/48)
2. 3점슛 성공률 : 26%(6/23) - 43%(9/21)
3. 자유투 성공률 : 56%(10/18) - 71%(12/17)
4. 리바운드 : 29(공격 11)-36(공격 13)
5. 어시스트 : 15-22
6. 턴오버 : 9-11
7. 스틸 : 6-4
8. 블록슛 : 4-3
9. 속공에 의한 득점 : 8-6
10. 턴오버에 의한 득점 : 12-9
양 팀의 3라운드 맞대결을 살펴보면 리바운드와 어시스트 등 주요 지표에서 현대모비스가 정관장을 앞섰다. 정관장은 박지훈과 아반도 등 앞선의 빠른 자원을 통해 파생되는 모션 오펜스가 주효하면서 현대모비스를 공략했다. 이에 현대모비스는 리바운드와 3점으로 응수를 했는데 케베 알루마(206cm, F)와 김국찬(190cm, F)이 각각 3개의 3점을 넣으면서 공격에 힘을 실었다. 또 팀 리바운드 우위를 통해 세컨드 찬스 득점(18점)도 살릴 수 있었다.
# 연패 탈출한 정관장, 연승을 늘리려는 현대모비스
[정관장 최근 3경기 결과]
1. 2024.01.07. vs 서울 SK (잠실학생체육관) : 71-83 (패)
2. 2024.01.17. vs 고양 소노 (고양소노아레나) : 86-93 (패)
3. 2024.01.19. vs 서울 삼성 (안양실내체육관) : 86-77 (승)
[현대모비스 최근 3경기 결과]
1. 2024.01.06. vs 부산 KCC (사직실내체육관) : 86-91 (패)
2. 2024.01.18. vs 서울 SK (잠실학생체육관) : 97-94 (승)
3. 2024.01.20. vs 대구 한국가스공사 (울산동천체육관) : 91-88 (승)
지난 시즌 통합우승팀인 정관장은 부상으로 인해 2~3라운드에 고전했다. 오마리 스펠맨의 나비효과가 다른 선수들의 과부하로 이어지면서 7연패에 빠졌다. 다행히 19일 서울 삼성전에서 연패를 끊으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후 정관장은 로버트 카터(206cm, F)가 점점 팀에 녹아들면서 주요 공격옵션으로 떠올랐다. 대릴 먼로가 부상으로 팀을 떠나고 자밀 윌슨이 팀에 합류하는데 이날 현대모비스전까지는 카터가 홀로 포스트를 책임져야 한다.
현대모비스는 휴식기 이후 2연승으로 상승세를 탔다. 특히 18일 서울 SK전에서 접전 끝에 97-94로 승리하면서 조동현 감독이 통산 100승에 성공했다. 또 전날 대구 한국가스공사전까지 승리를 챙기면서 6위를 지킬 수 있었다. 내친김에 현대모비스는 5위 부산 KCC를 추격하기 위해 이날 승리를 노린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왼쪽부터 김상식 정관장 감독 -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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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