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출격 준비 완료’ 르브론, “평가전은 중요하지 않다. 이제 시작이다”

NBA / 박종호 기자 / 2024-07-25 08:05:11

본격적으로 올림픽 출전을 마친 미국 대표팀이다.

미국은 전 세계를 대표하는 농구 강국이다. 하지만 지난 몇 년간 기대 이하의 성적을 받았다. 지난 2019 농구 월드컵과 2023 농구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의 스타 플레이어들은 파리 올림픽에 초점을 맞췄다.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를 필두로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케빈 듀랜트(피닉스)가 단연 중심에 있다. 이들 외에도 앤써니 데이비스(레이커스), 즈루 할러데이(보스턴), 제이슨 테이텀(보스턴),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데빈 부커(피닉스), 타이리스 할리버튼(인디애나), 앤써니 에드워즈(미네소타), 데릭 화이트(보스턴), 그리고 뱀 아데바요(마이애미)가 합류했다.

역대 최고의 ‘드림팀’을 노리는 미국이다. 본격적인 올림픽 출격에 앞서 미국은 평가전을 실시했다. 5번의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그러나 경기력은 기대 이하였다.

첫 번째 평가전 상대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캐나다였다. 미국은 86-72로 승리했다. 큰 문제는 없었다. 두 번째 평가전에는 호주를 만나 진땀승을 거뒀다. 그 후에는 세르비아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문제는 이후 치른 두 경기였다. 네 번째 평가전에서는 남수단을 만났다. 미국은 예상 외로 끌려다녔다. 르브론의 클러치 득점으로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이후 독일전에서 4점 차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아직 시간이 남은 상황. 미국 선수들이 손발을 맞출 시간은 충분하다. 르브론 역시 이에 대해서 “아직 평가전이다. 대회 시작까지 시간이 있다. 우리는 손발을 맞추며 더 준비해야 한다. 지금까지 경기는 중요하지 않다. 이제부터가 시작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평가전에서 우리는 고전했다. 하지만 좋은 징조다. 우리의 약점을 볼 수 있었다. 올림픽에서는 다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미국의 목표는 당연하게도 우승이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완벽한 우승’이다. 과연 다가오는 올림픽에 나서는 미국 대표팀이 엄청난 경기력으로 챔피언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역대 최고의 드림팀으로 뽑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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