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다쳤던 삼성생명 이주연, 부산에서 복귀전 노린다 … 배혜윤도 팀 훈련 동참
- WKBL / 손동환 기자 / 2026-01-16 17:25:17

이주연은 삼성생명의 핵심 가드 중 하나. 2021~2022시즌에는 경기당 10.7점 4.8리바운드(공격 1.3) 3.4어시스트에 1.5개의 스틸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삼성생명의 미래를 짊어져야 하는 선수로 거듭났다.
그러나 이주연은 2022~2023시즌 중 전방십자인대를 다쳤다. 큰 부상 이후 컨디션을 끌어올리지 못했다. 동포지션 대비 뛰어난 피지컬과 활발한 운동 능력을 살리지 못했다.
2025~2026시즌에도 마찬가지였다. 지난 2025년 11월 19일부터 29일까지 4경기를 소화했을 뿐, 그 후에는 코트에 전혀 나서지 못했다. 동료들을 지켜보기만 했다.
특히, 2025년 12월 3일에는 부산 BNK전 직전에 통증을 호소했다. 급작스러운 통증이었기에, 이주연은 더 아쉬움을 느꼈다. 삼성생명 역시 이주연의 빈자리를 느껴야 했다.
그런 이주연이 지난 2026년 1월 16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을 찾았다. 17일 오후 2시부터 열릴 BNK전을 대비한 것.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은 “(이)주연이가 많이 좋아졌다”라며 이주연의 상태를 전했다.
그러나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과 삼성생명 관계자 모두 “주연이가 길게 뛸 수 있는 건 아니다. 또, 주연이도 경기 감각을 키워야 한다. BNK전에서는 헤맬 수도 있다”라며 이주연의 상태를 100%로 여기지 않았다.
위에서 이야기했듯, 이주연의 퍼포먼스는 미지수다. 하지만 이주연이 가세한 것만 해도, 삼성생명은 숨통을 틀 수 있다. 특히, 윤예빈(180cm, G)과 조수아(170cm, G), 하마니시 나나미(168cm, G) 등 가드진이 그렇다.
반가운 소식이 삼성생명에 또 하나 있다. 배혜윤(183cm, C)도 전열에 포함된 것. 팀의 기둥이 팀 훈련 명단에 복귀했기에, 삼성생명 선수단이 느끼는 안정감은 커질 수 있다.
한편, 삼성생명은 17일 오후 2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BNK를 상대한다. 3연패의 위기 앞에 마주해, 삼성생명 선수들의 전투력은 더 높아질 수 있다. 또, 이주연과 배혜윤 등 주축 자원들이 돌아와, 삼성생명은 기세를 더 끌어올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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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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