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올스타전] BNK 이소희, 커리어 첫 3점슛 콘테스트 우승

WKBL / 임종호 기자 / 2026-01-04 15:17:34

BNK 이소희(170cm, G)가 첫 번째 3점슛 콘테스트 우승을 차지했다.

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이하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 우승자는 이소희였다.

이번 3점슛 컨테스트는 팀당 2명 총 12명의 선수가 예선전을 진행, 최다 득점 상위 3명이 결선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KB 강이슬(23점)이 1위, BNK 이소희(21점)와 김정은(20점)이 각 2,3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3점슛 콘테스트 결선은 예선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하되 제한 시간은 70초로 늘어났다. 또한, 2개 구역(각 2점)의 딥쓰리 존을 추가해 운영했다.

하프 타임에 펼쳐진 3점슛 콘테스트 결선은 예선전 순위의 역순인 김정은, 이소희, 강이슬 순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동주여고 2학년 진학 예정인 박지현이 이벤트 게임에 참가했다. 연습 때 절정의 슛 감을 뽐낸 박지현은 실전에선 기대에 못 미치며 12점을 기록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3점슛 콘테스트 결선이 시작됐다. 결선에 진출한 세 선수 모두 1차 시도에서 나란히 15점을 올렸다.

세 명 모두 동점일 경우 원하는 1개 구역에서 5개의 공을 던져 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 역시 첫 번째 주자로 나선 김정은 3점을 얻었다. 두 번째로 도전한 이소희는 5개 중 4개를 성공, 5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전 1위의 강이슬은 5개 중 4개를 연속해 넣었으나, 마지막 컬러 볼(2점)을 놓치며 4점을 획득했다.

치열했던 3점슛 콘테스트 결과 최종 우승자는 이소희. 올스타전 4번째 출전 만에 커리어 첫 3점슛 콘테스트 우승을 차지한 이소희에겐 상금 100만원이 주어졌다.

 

#사진=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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