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미디어데이] 이상범 하나은행 감독, “잡초처럼 투지와 열정으로...” … 하나은행 김정은, “팀의 방향성에 맞게 준비했다”
- WKBL / 손동환 기자 / 2025-11-10 14:55:55

“팀의 방향성에 맞게 준비했다” (하나은행 김정은)
WKBL은 10일 오후 2시부터 서울특별시 강서구에 위치한 메이필드 호텔 메이필드 볼룸에서 ‘2025~2026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이하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WKBL 6개 구단별 감독 및 대표 선수 2명씩 총 18명이 참석했다. 최윤아 신한은행 감독은 2015~2016시즌 개막 미디어데이 이후 10년 만에 참석했다. 감독 신분으로는 처음으로 미디어데이를 찾았다. 이상범 하나은행 감독은 WKBL 입성 후 처음으로 미디어데이를 소화했다.
플레이오프를 원하는 부천 하나은행은 이상범 감독과 최고참 김정은(180cm, F), 빅맨 양인영(184cm, F)을 대동했다. 팀의 사령탑과 핵심 자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미디어데이 또한 팬들을 초청했다. 미디어데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김기웅 아나운서가 아이스 브레이킹을 실기했다. 팬들의 긴장감을 풀되, 미디어데이 텐션을 높이기 위함이었다.
그리고 각 구단 사령탑과 대표 선수 2명이 등장했다.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이들은 준비한 포즈를 팬들 앞에 취했다.
본격적인 미디어데이가 시작됐다. 모든 사령탑은 ‘꽃 이름’으로 출사표를 표현했다. 이상범 하나은행 감독은 “잡초”라며 출사표를 전했다.
이어, “잡초도 꽃이라고 하더라. 잡초처럼 굳건할 수 있도록, 선수들과 앞으로 나아가겠다. 그리고 선수들도 자신감을 갖고 있다. 남다른 투지와 열정으로 임할 거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라고 덧붙였다.
선수들도 미디어 앞에 나섰다. 팬들 앞에 준비한 각오를 전했다. 그리고 미디어 및 팬들과 질의 응답을 했다.
주장이자 최고참인 김정은은 “주변에서 우리를 약팀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우리는 평가를 신경 쓰지 않았다. 팀 자체적인 것에 신경을 썼다. 팀의 방향성에 맞게, 준비를 잘한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그 후 “많은 경기에 나서기는 했다. 그렇지만 부상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 어린 시절의 나에게 한 마디를 하자면, ‘몸 관리 잘 해라’라고 할 것 같다(웃음)”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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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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